민원을 신청 ~조사를 하는과정에서 이렇게 무성의하게 조사를 하는경우가 어디있습니까 ?
작년 11월말경 50사단 501여단 3대대장껀으로 각종 비리가 많아 누군가가 민원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군단에서 2명정도가 조사를 나와 인사과와 간부들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한명은 중령이고 한명은 소령이라고 하는데 소령이 인사과 와서 부대운영비 이중장부가 나온것을 적발한적이 있고 또한 민원신청한 내용이 거의가 사실임이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것이 사단으로 위임이 되더니 사단에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의없는 조사로 일괄되었습니다. 저도 그부대 전역한 사람으로 그사실에 대해 어느정도 다 알고 있는데 저한테 전화오는 사람은 하사 한명만이 한통의 전화로 그런사실이 있었냐 ? 등으로 끝을 내더군요.
또한 해당 대대장이 전역한 간부및 병사에게 미리 전화를 하여 사실을 부인하기위해 상당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또한 누군가가 미리 정보를 주었기때문입니다.
대대장이 그동안 부임한이후 간부및 병사들은 엄청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전 참았습니다. 제가 모시고 있는 대대장이기 때문에 참을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이번건은 누군가가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을위해 고통을 덜어주기위해 자기가 희생을 하였는데 조사하는 사람들은 무성의한 자세로 나오고 있습니다. 육군 중령 물론 높은 계급입니다. 하지만 죄는 계급을 무시하고 물어야 합니다. 반드시 사실여부를 밝혀 두번다시 그런 행위를 못하도록 막아야합니다. 지금이 어느때 군대입니까 ? 5,6공시절 군대로 착각을 한것 같군요.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국방부 감찰에서 직접나서서 조사를 해주십시요.
지난번 처럼 군단 한두명 와서 간부를 한명 한명불러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데 ...
사실 그렇게 조사를 하면 현역인 사람은 사실되로 이야기 할 수있습니까 ? 사실을 이야기하면 대대장한테 이야기 한 내용이 다 알려지기 때문에 보복이 두려워 없다! 모른다로 일축할겁니다. 학실한 건만 이야기 하죠. 간부차를 마음되로 자기차처럼 사용했고. 부대운영비를 사비로 횡령했고. (심지어 개사료:알라스카말라뮤티: 개도 자기개가 아닙니다. 모간부가 산것을...)
1호차 사고후 운전병에게 부담시켰고. 상황회의시 상황보고 내용 오타자 하나당 5000원을 벌금을 내게 하였고. 부대운영비 이중장부 운영하였고, 중대장및 참모를 부사관및 병사들 앞에서 무릎 굽히고 손들게 하는등 가혹행위를 서슴치 않았으며..... 제가 지금 기억한 내용만 해도 이정도 입니다. 만약 내가 모르는 또한 내가 기억못하는것 까지 합하면 상당할거라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국방부 감찰단 여러분 저는 정말 사랑하는 우리 군과 지금 고생하고 있는 간부및 병사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제가 고통을 당했던만큼 누군가가 지금 고?을 당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집니다. 제발 출신,계급,지역연고,직책..다 무시하시고 확실하게 조사를 해주십시요. 다시한번 당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켜보겠습니다.
만약 지난번 처럼 무성의하게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전 언론에 공개를 하고 전역한 간부및 병사들과 국방부 상대로 정식으로 항의하겠습니다. 50사단 501여단 3대대장 김영재중령 그동안의 만행이 앞으로는 없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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