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토요일밤 11시경이었습니다.
갑자기 전화를 받고 달려가는 집사람을 따라간 곳은 장모님이 운영하시는
작은 호프집이었습니다.
가게 안은 태풍이 지나간 그 자체였습니다
파출소로 가보니 장모님이 기진맥진 하여 울고계셨습니다.
사고내용을 들어본 저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경찰간부 사모님을 비롯한 일행들이 술을 마시고나서 서로계산을 못하겠다고하자
장모님이 그냥 가시라고 한말이 기분나빠 집기를 다부시고
무자비하게 때리자 너무 무서워서 가게앞 묵동 파출소로 도망가셨답니다.
여기서 너무나 말도않돼는것은 그일행중 남자 한명을 경찰 사모님께서
150만원에 파트너로 사왔다고 자랑을 하였다고 합니다.
파출소에 도착한 제집사람과 경찰사모님이싸우고난후
경찰이신 남편분이 오셨습니다.
남편 돼시는분은 전후 얘기를 듣고난후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합의를 하시자고 하셨습니다.
처음부터 장모님께서도 우선 사과를 하고 보상을 해준다면
다른건 문제 삼지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남편분이 병원에서 치료중인 장모님을 만나 사과하시고
파출소로 오셔서 가게를우선보시고 합의금 액수를 제시하라고하자
기물파손.2-3일간 영업손배.2주이상 병원치료.를 합한 금액300만을
말하자
경찰돼시는 남편말씀 "아이고 얼른 경찰서로 가세요"하시는겁니다.
옆에서 사모님 하시는말씀 "안물어줘 벌금으로 낼꺼야"
이래서야 돼겠습니까?
그래놓고 중량경찰서로 넘어가서는 담당 형사한테 전화하시는 이유는무엇입니까.
그리고 경찰사모님 말끝마다 내남편이 경찰이야 다들 가만않둬하시는데
일반서민들은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50만원을 그런데는 쓰시고 본인이 저지른해동은 법대로하신다고요?
나편돼시는 경찰분이 종암경찰서에 계시고.
사모님돼시는 한명숙씨 이러지 마십시오.
암투병5년으로 작년에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지병인 고혈압과 당뇨에도
불구하고 자식들과어렵게 사시는분을 도와주지 못할망정 생계수단인
조그만 가게를 그지경으로 만들고 사람을 그렇게 때리고
법대로 하라고요?
경찰사모님 해도해도 너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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