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무언가...문제점이 있는게 아닌지..
시험만 끝나고 나면... 행자부 게시판에 비난과 원망의 글들이
올라옵니다..
어떻게 보면.. 합리성에 맞지 않는 글일 수도 있지만..
본인 자신에게는 절실한 심정이며..여러 수험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 의혹을 품고 있습니다...
시험유형에서 부터...시간..유공자 가산점 문제..등등
모든게 한번 쯤은 조사 해봐야 할 사항인 듯 싶으나..
행자부는 2-3주쯤 지나고 나면..다들 잠잠해 지겠지..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시험 발표를 하고나면...비난의 글을 올라가다가..
또 내년 시험을 준비 해야하기에..침묵하며 고시원과 학원으로
발길을 돌릴수밖에 없고..
아무리 의혹을 품어도 해결해 줄 사람이 없으니...
이런한 모습은..우리사회의 커다란 문제 인듯합니다..
정부는 한번쯤 우리에게 말할 기회와 우리에게도 권리가 있다
는걸을 생각하여 조사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고시신문에 이런글이 있더군요
죽도록 노력하고..좋은소리 못듣고..욕먹고 무시당하는 사람을
공무원수험생이라 한다고
웃자고 올린 글이라고 매도 하겠지만..모두가 한번쯤 동감했을
겁니다..
요즘 신문이나 뉴스의 톱 기사를 다뤄지는 운송업체파업처럼..
우리도 잠시나마 공부 그만 두고..노량진에서부터 행자부.
청화대를 잇는 거리시위라도 해야
사회가 우리에게 관심을 줄련지??
저 또한 이런글 몇자 올리고..몇일 후부터는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점점 소극적인 인생관으로 변해가는 제모습이 너무나 슬프네요.
내년은 또 어떻게 속아야 하나? 수험과목도 변경이 되면..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것이 다 허사가 되는건
아닐까?
과목이 축소되면..당연히 행자부는 변별력이라는 명분으로
또 다른 방향으로 출제경향을 바꾸겠죠?
그렇게해서 수험생들의 머리를 혼란에 빠트리겠죠?
시험생각을 하다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 안와
몇자 올립니다.
정부의 수사당국은 행자부 출제 담당자들을 한번쯤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시험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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