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살의 3살된 딸아이를 가진 아이엄마입니다.
친구(김순옥)와 친구 남자친구(한승윤)가 여행을 간다하여 차를 빌려주었습니다.오랜만에 만났고돌아오는길에 술한잔 산다기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술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헌데 둘이 몸싸움을 하며 다투었고 한승윤이 김순옥을 때렸습니다. 저도 말리다 그사람에게 맞았구여..김순옥이112에신고를 했고 전 도망치는 그사람을 잡고 질질 끌려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혹시발뺌할까봐 경찰이 왔을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연락처까지 적었습니다.저는 경찰이 올때까지 그 남자를 붙잡느라 손톱이 나갔을 정도였습니다. 신림파출소에서 그남자는 잘못했다며 무릎꿇고 울며 불며 잘못했다고 저희에게나 경찰들에게 구걸했으나 저흰 참을 수 없어 경찰서로 가겠다 하였습니다.
문제는 경찰서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한승윤이를 김순옥과 결혼할 사이로 2번 대면하였고 전직영등포행동대장이었다는 한승윤이가 결혼한 저로선 이대론 안돼겠다 싶어 경찰서까지 동행하였고 전 잘못이 없기에 솔직히 당당했습니다.
그런데 관악경찰서에서 조사받기위해 유치장같은 곳에 기다리는데 둘이 또 말싸움을 하였고 전 그걸 말리고 있었습니다. 헌데 갑작이 안경을 쓰고 노란옷을 입은A형사가 "야!이 씨발년들아 조용히 해"라고 하더군여..친구가 술이 많이 취해 욕 을 했고 전 가만히 있으라 말리며 그형사에게 물었습니다."저흰 피해자인데 뭐라고 하셨습니까?왜 욕을 하시는건데여?"라자"이쌍녀이"라며 갖고있던 서류로 저의 얼굴을 때렸습니다.전"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형사님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라고 하자 갑작이 제 머리채를 확 잡아당겼습니다.저도 놀라 그사람의 옷을 마구 잡아당겼져. 사람들이 말리고 누군가 저네게 생수병을 건네는것을 제가 뿌리쳤습니다.
화가난 친구는 "좃같은 새끼들 변호사불 러 다 쳐넣어버린다"며 욕설을 하며 난리를 쳤고 그러자 멀리있던 짧은 스포츠머리의 등치있고 젊은 B형사가 "야이 씨발 창녀같은 년들아 여기가 너네집 안방인줄알아?" 하며 누가 A형 사를 그랬냐기에 저라고 하자 제 머리채를 두손으로 잡고 끌고 나가더니 원피스를 입고 있던 저를 그옆의 화장실있는 작은 유치장 창살에 저의 머릴 2 번 찍고 마구 밟기 시작했습니다.아까A형사도 함께말입니다.
저는 소릴지르기 시작했고 저도 본능적으로 눈에 보이는 A형사의 머릴 잡고 보이는데로 잡 아당겼지요.결국 다른 형사들이 말리고 전 친구와떨어져 작은유치장창살에 수갑이 채워진 채로 있었고 한승윤.김순옥순으로 조서를 받고 김순옥은 저에게 한승윤에게맞지 않은것으로 처벌도 원하지 않는것으로 진술을 해달라하였습니다.
헌데 전 조서를받으며 이상하게 친구남자친구(한승윤)와 제가 마구 싸운 것으로...솔직히 친구가 입이 거칩니다..욕설은 친구가 형사에게 해댔느데 제가 한걸로 진술이 되어진것 같더군여..
전 욕한마디 반말한번 한적이 없기에 끝까지 하지 않았다 하자..B형사가 "너같은 년은 밖에서 만났으면 죽었어"라 고 하더군여..전 "나같은 년이 어떤년인데여?"라고 반문하자 비웃으며 너그 딴식으로 계속 까불어봤자 너만손해라는식으로 말하더군여..
전 정말 아무 잘못도 없 기에 제가 어떻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친구 남자친구(한승윤)가 나가고 저희보고 공무집행방해로 넣으려나보라며 저를 때린게 걸려서 아마 그렇게 할듯싶다하더군여..전 132 무료법률에 2번이나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거기선 무슨 그런게 공무집행방해냐며 글구 거기서 맞다니 말도 안된다며 저보고 곧 풀려날거고 가만있지 말라더군여.
저와 친군 B형사에게 이끌려 어떤 죄명인지도 모르고 유치장안으로 수감되었고 거기서 저희가 왜여기와야하냐 고 물어도 간수는 자기넨 오는사람 관리만 할뿐이라고 하더군여..친군 그날 새벽에 나갔고 전 이틀간 밥한끼 물한모금 마시지 못할 만큼 두들겨 맞은 몸으로 차가운 유치장에 있어야했습니다.
아침에 실사라는 것을 나갈때야 제가 울며 왜 내가 억울하게 이래야하냐 물었더니 절 안되게 생각했던 제조서 담당한 형사분이 제가 폭력 및 공무집행방해로 유치장에 있고 구속이 될지도 모른다고 우선 억울해도 나가야 해결할거 아니냐며 판사 앞에 가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라 더군여..
실사 갈때 하얀 고무신과 포승줄에 묶여 수갑이 채워진 채로 나가는 걸 저희 친정 엄마가 보았고 누가 우리애를 때렸냐하자 관악경찰서내 형사들은 때리긴 누가 때리냐며 도리어 형사가 맞았다며 싸가지 없는게 엄마나 딸이나 똑같다며 엄마에게 갖은 모욕을 주었습니다.
법원에서 친구 남자친구(한승윤)의 합의서와 A형사의 합의서를 내라더군여..A형사의 합의서는 받지 못한상태에서 20일 새벽 4시50분쯤 경찰서에 와서 전 22일 밤 11시가 되어 유치장에서 풀려 나왔습니다.
전 폭행을 당한것도 억울하지만 엄마한테까지 모욕을 준것이 넘 억울하였습니다. 고서를 하려고 병원진단도 받았지만..또다시 당하게 될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고 그 친구는 다신 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지나 지난주 벌금이 94만원 나왔더군여. 형사와 남자친구 폭력, 공무집행방해로 말입니다.
폭행을 당한것도 친구에게 뒤통수 맞은것도 억울한 데 벌금이라니여..전 억울해서 그친구에세 전화를 했습니다.김순옥은 47만원 벌금이 한승윤은 아예 벌금이 나오질 않았더군여..
김순옥과 한승윤은 모든것을 저에게 떠 넘겼고 니가 어쩔거냔 식이고..현재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지금 생각함 저런 인간을 친구라 여긴제가 넘 넘 바보 같고 넘 넘 억울하고 약이 올라 잠도 못잡니다.그냥 운이 나빴다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잊고 지냈던 지난 여름 관악경찰서 안에서일들이 계속 생각나고 거짓으로 증언해 나를 팔아넘긴 친구와 그 남자친구도 하루종일 그생각에 심장이 뜁니다.
제가 잘못한죄값은 다 받겠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김순옥과 한승윤그리고 관악경찰서의 두 형사 또한 죄 값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현재 정식재판(사건번호2002형제 74947)을 신청하였고 넘 미비한 일이지만 시민의 이름으로 나선 새정부가 이런 구시대적인 경찰관의 만행은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저를 도와 주십시요
349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