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 전인 2007년 11월 24일 KTF 왕십리프라자 대리점에서
신규핸드폰을 개통하였습니다.
무료폰을 알아보러 갔는데, 역시나 이 대리점에서도 무료폰이
있다며 핸드폰을 보여주었습니다.
기계값은 청구가 되지 않는 무료폰이라고 했으며, 알뜰할인요금
제라고 해서 3-4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년까지 만원을 할인해
준다는 말에 이 요금제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무료폰이라고 했는데, 첫 당월요금 청구서(2007.12월분)
와 두번째 청구서(2008.1월분)에 단말기 할부금이라고 하여 매
달 약 10,410원씩 요금이 청구되었습니다.
단말기분납잔액 229,180원이 남았고 잔여횟수는 22회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입당시에는 기기값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도 기가막혀 대리점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습
니다. 여직원과 상담을 하게 돠있는데 위와 같은 사실을 말하
자 자기네들은 판매시 기계값에 대한 부분을 말했다는 식으로
일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고발을 하건 뭐를 하건 마음
대로 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
다.
그래서 제가 다시 가입신청서를 확인을 해보았는데, 너무 황당
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가입당시 '가입신청서'에 있는 '할부매매 약정서' 부분에 할부
금액이 25만원이 적혀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제가 절대로 기입한것이 아니며, 가입 당시에
도 일체 설명을 듣지 못한 부분입니다. 전혀 설명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이 부분을 자기들 마음대로 기제한 것 같습니다. 그
누가봐도 제가 쓴 부분의 글씨체와 이 부분의 글씨체가 다릅니
다. 얘기를 듣지도 못했습니다. 분명 구입당시 '무료폰'이라는
말에 핸드폰을 구입하게 되었고, 할부의 '할'자도 듣지 못했습
니다. 가입당시에도 신분증이 없는 상태였는데도 신분증 없이
도 가입이 된다는, 무조건 팔고 끝이라는 식의 대리점의 태도
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대리점:왕십리프라자 T:02-2282-1616
부당청구되는 기계값에 대한 환불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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