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어느날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누구나. 그래듯 보험 설계사를 통해. 저축성보험을 2개가입했습니다. 만기는 5년에. 만기금은. 5000만원+a 로 가입을 했죠.. 그러던중. 가입한지 한. 1년여쯤지나니까. 집으로 우편이 하나왔습니다. 뜯어보니 가입한 보험의 보험증서였습니다. 이상하던군요 가입할때 선택하시지도안았던 옵션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가입당시 첫 납입 영수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만기시 만기금액이 분명히 표기돼어있고 옵션은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왜 보험증서에 옵션들이 추가가. 되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래도 국내 굴지의 보험사니까 믿었습니다. 그후 몇년이 지나 만기일 2003년 9월 3일과 7일 아버지 어머니의 보험이 만기가 되었습니다. 8일 보험긍을 타 빚두 갚고 다시한번 시작 보려는 우리의 앞을 막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만기 보험금이 1300만원이라는 보험사 의 말이었습니다. 황당했습니다. 분명히 만기보험금은 5000만원이 넘었는뎅. 어떻게 된건지 보험사에 물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보험에 붙어있는 옵션 그러니까 상해시 얼마 사망시 얼마 그런 옵션들이었지요 그것들이 들어있어 원금에서 금액이 빠진다고 그러더군요. 어쳐구니가없는 세상에 선택하지도 가입시 선택하지도 안았던 옵션을 회사측에서 마응대로 넣어두더니 아니 인제 원금도 안나온다는 말을 실로 황당하고 어쳐구니 없는 일을
우리 부모님은 하루 24시간 뼈시리도록 일하고 지금도 어머니는 당뇨에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데 그렇게 고생해서 벌어 다른보험은 죽어도 이보험만큼은 살렸는데 보험사측에서 이렇게 나오니. 황당할수밖에요
원금은 2500만원여쯤 만기보험은 5000만원여쯤 회사에서 제시한 만기금액 1300만원 미치는거지요. 요즘들어 저희 어머니 고혈압 때문에 고생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정이있다고 신고한지 1하루가 지났나 대한 생명에서 연락이왔습니다. 원금은 주겠다 고 괘씸하더라구요 어떻게 회사 찾아가서 항의 할땐 신경도 않쓰니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니까 바로 말을 바꾸고 저희는 회사측 말을 거절했습니다. 지금도 회사측은 원금 만 준다고하고 금융감독원은 말이 없고 어떻게 해결방안좀 제시해주십시요.. 지금도 저희 부모님은 포장마차를 끌고 일하러 나가셨습니다. 어떻게 방안이 없겠습니까...??
티브이 광고에는 국내 2위그룹이라고. 광고하죠 고객을 이런식으로 다루면서 대체 어떻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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