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에서 서울로 통학하는 학생입니다.
고속철도 개통 무지하게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철도청의 태도에 너무 기분 나쁩니다.
제 불만을 토 해볼까요?
고속 철도로 인하여 경부선을 제외한 노선이 용산역으로 종착역이 바뀐건 어쩔수 없다지만.
어찌 통학하는 학생요금을 멋대로 인상합니까??
3월까지는 서울-천안 왕복 정기 학생권이 97,200원이 었는데 4월 1일부터는 14만원으로 껑충 인상을 하였더군요. 더구나 학생 할인두 아예 없어지구여.
용돈 아껴가며 자취나 하숙 대신 통학을 했는데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여?
더구나 새마을호는 24만원으로 껑충 껑충 인상을 했고...
고속철도는 정기권 끊으면 할인해 주시면서 왜 딴 기차는 할인이 안됩니까?
통학하는 학생들은 모두 서울에서 하숙을 하라는건가여?
아무리 고속철도가 빠르다 하면 뭐 합니까?
역으로 들어오느것두 아닌데. 오히려 그거 타면 내려서 또 버스타고 집에 들어와야 하구.
너무 고속철도를 상업화 하시네여.
어느나라 철도청인지 판단이 안서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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