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김성금입니다.
오전에 9시부터 10시30분까지 LG카드에서 저의회사에 5초에 한번씩 전화를 해서 정말 회사에 업무가 완전히 마비상태입니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달라구해도 죽어도 못하겠다고 하고..그럼 제가 전화를 할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구 해도 못알려 주겠다고 하고..
엘지카드에 확인을 해보니..담당자는 최정완씨로 되어 있는데..아침부터 전화오는 사람은 박은영씨라고 하고...엘지에서 하는말이 최정완이라는 담당자가 바빠서 박은영씨가 대신 전화를 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전화를 받으면 전화받는 직원들마다 소리를 지르고 통화중이거나 핸드폰으로 전화하라고하면 "김성금씨 바꾸세요~바꾸세요~바꾸세요~"계속 이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에 끊고 다시하고 끊고 다시하고...
장난전화도 아니고 이게 무슨 짓입니까?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딴 분 좀 바꿔달래도 안된다...전화번호도 알려줄수엄다~ 그럼 계속 회사로 오는전화를 받으면서 정신적인 피해뿐아니라 회사업무까지 마비상태입니다.
그리고 전화받는 직원들마다 제 연체기록이랑 연체금액이랑 엘지카드에 있는 내용을 다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피하고 황당해서 점심도 못먹고 죽고싶습니다.
정말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담당이 버젓이 있는데 딴사람이 돈 받아줘서 나눠먹기식을 하나보죠!
저요 저한테 소리지르고 협박하고 윽박지른고 무조건 제 직장으로 쫓아온다그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누가 돈이 있어도 입금을 해주겠습니까?
이렇게 당할만큼 당하고 엘지에도 소비자 센타에 3번이나 신청했는데..그래도 여전히 회사로 전화를 하고...하나두 변한게 없습니다.
최정완씨도 오늘통화하기전에 저번주에 통화하면 무조건 사고처리들어갑시다! 회사로 전화해서 몇번이냐구 물어보고...회사로 전화해놓고 전화번호를 물어보는건 어떤경우인가요? 협박이죠~회사로 지금 쫓아 간다고 하고..
저요~ 아무리생각해도 전화잘받고 입금 잘해서 만만하게 보고 살짝 윽박질러서 받아낼려고 하는 속셈 다 알고있습니다. 엘지카드의 이런 황당한 횡포는 저로인해서 그만해야 합니다.
안그래도 힘들고 어려운 채무자들을 정말 2번 죽이는 엘지카드를 꼭 개선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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