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녹스를 두어달 사용한 후 느끼는 점을 말하려 한다.
아반떼에 지금껏 12번정도 세녹스만으로 만땅
주입하고 사용중 갑자기 시동중 엔진의 이상소음이 발생하면서
시동이 이내 꺼져버렸다.
평소완 완전히 다른 듣지못했던 소리로 마치 망치로 실린더벽을
때리는듯한 소리를 내면서 시동이 꺼져버렸다.
결국 응급조치로 렉카로 이동조치한 후 인근 카센타에서
주입된 세녹스를 모두 빼내고,휘발유를 주입한후
5분여 동안 크랙킹을 시도한 끝에 일단 시동은 걸렸으나
심한 찜빠가 발생 운행을 할수 없을정도로 심각한 사태로
변했다.
가속도 불능하고 악셀을 밟게되면 엄청난 푸른면서 하얀연기를
내뿜었다.
여러카센타를 돌아다녀보면서 기사들에게 물어보았다
대답은 한결같았다..
간혹 세녹스로 인하여 엔진까지 망가져서 헤드를 통째로
교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세녹스본사로 연락을 하니 총판점인지 대리점인지
사람이 나와서 랙카비용과 더불어 휘발유,점화플러그 등의
전반적인 소요비용을 지급하였으나 나머지부분에서는
자기들도 연료의 이상으로 인한 문제로 발생한건지
알길이 없어 여기서 일단은 포기하고
지금 손보원에 정식으로 세녹스를 상대로 고발접수를 하려고
한다.
결국 현대a/s에 의뢰하여 잠시 테스트한 후 결과는
엔진헤드의 손상 즉 세녹스의 높은 폭발력으로 인하여
엔진에 무리가 발생하여 결국 밸브가 휘어져서 발생하는
문제로 파악하여 지금 손보원에 정식으로 고발 조치를
의뢰하는 중으로
여러분들도 절대적으로 세녹스 유사휘발유의 사용를 금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다가 한번씩 휘발유와 같이 희석하여 사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것으로 안다.
본인같은경우는 거의 두달동안을 세녹스로만 주입하고 다녔기에
이로 인한 과대한 폭발력으로 인하여 엔진에 무리가 발생하여
빚어진 문제로 보여지므로,행여 몇푼 절약해보려고
값싼 세녹스를 자주 이용하신는 분들 주의를 요하기바랍니다.
현제 문제로 주행은 가능하나 찜빠가 상당히 심하고
연료의 소모가 많다는점과 가속력 불능 거의 운행을 포기한
상태이다.
헤모교체비용만 아마도 팔십여만원의 지출이 예상되는만치
운전자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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