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1일 이사를 하자마자 가스요금 미터기 '1227'로 확인 받았습니다. 그러나 11월 12일즈음 고지서에는 "1127"부터 부담 시키고 있었습니다. 도시가스측에 전화를 하자 도시가스측은 기사가 와서 확인한 것은 소용없는일이라며 고지서대로 납부하라 했습니다. 자그마치 100k 차이를 부담하라고말이죠. 전 사용자와 통화후 전 사용자가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고'1127' 부터 11월 12일까지의 요금을 부담하겠다고 했습니다.
일이 잘 해결되었다고 믿고 있던중 12월이 되어서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 까지의 도시가스 대금 고지서가 왔습니다. 이게 웬일 입니까? 이곳 저곳에 전화하고 기분도 상하고 신경 써가며 처리한 일이 아무 소용없이 된것 아닙니까? 이번 요금에다가 전월 미납요금이라며 2배의 요금이 청구된것입니다. 어이없어서 도시가스측에 전화하니 본사 서울은 담당자외에는 모르는 일이라 하고, 부산도시가스측에 전화하니 대금엔 아무문제없다는것입니다.
다시 전 사용자와통화, 전사용자와 도시가스측간의 전화 , 이윽고 도시가스가 우리에게 전화를 해서는 입금인의 이름을 몰랐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더군요. 전 사용자도 화가 이만 저만 아니죠. 바로 대금을 온라인으로 부쳤는데도 몰랐다고 하니.....
뭐 일이 이정도면 민원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요. 정정된 고지서가 날라와서는 이번엔 연체료라면서 1,040월을 더 달아서 온겁니다. 전 사용자가 기간내에 온라인으로 입금했고, 이번 요금은 납부 마감일이 12월 31일인데, 연체료가 무었입니까? 억지를 부리자면, 그 연체료는 전월요금에대한 연체료이지요. 그러나 전 사용자는 기간내에 납부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요금책정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1,2천원에 서민들이 손해보고말지 하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인지... 엄중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가 잘못 고지된 통지서를 일이 해결‰榮鳴?버렸거나 전 사용자가 입금했다는 증거를 남겨놓지 않았다면 도시가스측은 이중삼중으로 5만원이 넘는 돈을 꿀꺽했겠지요?
우리는 억울하게 당했을 테구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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