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전 의무경찰에 지원해서 복무를마치고나온 사회인입니다.누구나 군에가면 고생을하고 뭔가를느끼며나옵니다.항상 좋은말만 듣고가서 생활을하다보면 현실은 괴롭고 힘들기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아직 변하지않는 악습을 가지고 있는 인권사각지대가 있습니다.의경부대 특히 방범순찰대!!
그곳에서 생활하다 자살,타살,제대후 괴롭힌선임병찾아가서 살인,저도 사실 믿기지않았는데 사실이고 현실이었습니다.그런데 아직도 그런야만적인 행동을하는 부대가있습니다.그것도 여러곳에서...부대직원들(경찰관들)의 구타행위 무관심과 외부와의 차단을 통한 자기들만의 몸사리기..
조금만 관심을가져도 사라질행위들인데,알려지면 진급에 영향있을까봐 감추고 부대 선임들에게 더 보안지키게하라는 질타,그후 이어지는 가혹행위,구타,가슴,급소등 잘못하면 목숨을 앗아갈수있는데도 처절하게 두드려맞는 신병과 후임병들...
의경부대는 도대체언제쯤 사라질까요.설마했는데 지금도 이어지고있습니다.다들 군대가면 몇대때리겠어 생각하겠지만 지금이시간에도 부대내에서 버스안에서 화장실변기통에 머릴박고,시멘트 바닥에 머리가 문질러지면서 밤마다 암기사항에 열악한환경,10년이란 세월이지나 변했을꺼라 생각하고 믿었는데 한심합니다.
현역부대원들은 정말 눈에띠게 변했는데 유독 의경부대만 그러는군요.사랑하는 가족이 외부에 알려 부대시끄러워지면 지장있을까봐 자체적으로만 감시하면 뭐가 개선됐니까? 외부 요원을 배치해서 관리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말로만민원고 전.의경 구타신문고,싸이버 구타신문고있으면 뭐합니까>>때린사람 맞은사람똑같이 처벌하고 오히려 신고한 사람 더 괴롭히고 전출보내고 집단따돌림하는데 누가 누구한테 신고하라합니까?지금 이글을 올리면서도 걱정됩니다.혹시 악영향이될까봐..
밖에서 시위진입하고,교통,방범순찰등등,,고생하고 들어가는 내무반이 생지옥같고,정신병동같고,도축장끌려 들어가는심정일겁니다.제발,의경구타행위 뿌리뽑혀야 합니다.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필요합니다.
눈감고 맞은사람 손들어라고하고,설문조사해도 한명도 말안할겁니다.후안이두려워서,상상도 못할후안이 두려워서 한명도요...그 정도로 병들어있습니다.의경부대!!지금생각해도 치가떨리는 의경부대,..특히 외곽에 따로있는 부대,경찰서나 지방청에서 떨어져있는 부대...경찰청휘하에서 지휘아래서는 절대 고쳐지질않고,더 가혹하고 고통받을겁니다.꼭 좀들어주세요.썩어있는 의경부대를 치료해주세요..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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