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 오후 4시경부터 3/3 오전 11시까지 전화국에 전화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전국 공통으로 전화국 번호는 100번이다.
100번으로 걸면 안내방송에 따라 1번부터 7번까지 입맛에 맞는 번호를 누르라는 멘트가 나온다.
1번부터 7번까지 일곱번에 걸쳐 번호를 눌러보았으나,, 아마도 전화를 받아주는 전화국 직원이 없다.
시간은 위에 적어놨다.
100번으로 전화를 건 이유는 3일날 오후에 인터넷으로 매가패스에 가입을 했기에,,언제쯤 집으로 설치하러 올것인지를 문의해 보기위해서였다.
생각을 해보자. 금촌전화국의 모든직원들이 잠시잠깐 바빠서 아무도 전화를 못받았다고 치자.
그럼 2일 오후 4시경부터 다음날인 3일 오전11시까지 금촌전화국 사람들은 전화 한통 못받을 만큼 과중한 업무만 하고있단 말인가.
아니면,,금촌전화국 사람들만 파업중이란 말인가,,그것도 아니면 모두 야유회를 갔단말인가.
전화국은 내가 알기로 공기업으로 알고있다.
적어도 한사람만이라도 전화받는 직원이 있어야 정상이 아닌가.
매가패스 신청한 나는 벌써부터 겁이난다. 패가패스를 이용하다가 인터넷이 끊어지면 100번으로 또 전화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나중에 또 글을 올려야할지도 모른다.
이 글이 거짓이라고 판단되면 나의 신상명세랑 전번까지 다 위에 적어놨다.
이 글이 거짓이라고 판단되면 금촌전화국 100번을 이용하여 확인해 보길 바란다.
7092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