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이라 집전화가 없기에 집전화는 잘못된 번호임을 알려드립니다.
역시 한전은 그런 회사였다.
예전에도.. 거의 일 년 전에도 같은 일은 아니었지만,
한전의 실수로 크게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고객을 우롱하는것인가?
한전 전체가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군산영업소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이번에 심야전기(일반전기제외)가 3개월연체되어 전기가 끊어졌다.
부재중이라 메세지를 보지못한 내 잘못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잘못이기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이후의 일이다.
나중에 전화해서 요금을 납부한 후에 그 쪽(한전)에서는
지금은 불가능하고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전기가 들어간다고했다.
하지만 그게 벌써 3일째이다.
답답한 마음에 그저께, 어제 이틀 연속으로 전화를 했더니
"알았다"는 말 뿐이고, 오늘(전화 당일)중으로 전기가
들어가게 해 준다는 말 뿐이었다.
하지만 벌써 3일째다.
단전에는 정확하게 하면서 전기 들어오는데는 오래걸리나?
니들 맘인가?
만약 차가운방에서 자다가 얼어죽으면 누구 책임인가?
돈내고도 추운 방안에서 자야하는건 어느 나라에서 하는 일인가?
심야 전기로 보일러를 가동하기에 전기가 안들어오는것은
그냥 길거리에서 자는거와 뭐가 틀린가.
멀쩡한 집 놔두고 노숙하는 느낌인데.
당신네들은 매사에 이런식으로 일하는가?
나는 어린 나이로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것도 공기업이라는 한전에게 벌써 2번이나
x같은 일을 당하게 되다니.
앞으로는 어떤 고통을 받게 될것인지 걱정뿐이네.
정말 한전의 정책 x 같아서 못 살겠다.
잠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다 쑤신다.
치료비까지 줄려고 이렇게 전기 안 넣어주는거지?
이젠 존댓말 쓰기도 짜증난다.
한전 더럽다.
좋다. 똑같은 내용 청와대에도 올린다.
니네들 정말 짜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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