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각 부처별, 각 군별로 예산을 경쟁적으로 증액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증액할 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진급을 하기위하여 예산증액을 볼모로하여
증액한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전임자가 재임기간동안 밑에 직원들과 피땀으로 일을 하다가 가면 후임자가 와서 전임자가
이루어논 일이나 진행하고 있는일들을 선별없이 무조건 창고에 집어넣습니다.
직원들은 그러한 관행에 학을 띠고 열과성의를 갖고 일을 하지않습니다. 후임자가 오면
또 자신의 진급에 열을 올리는 구나 하고 하는 척하다가 1-2년후에 또 상급자가 바뀌면
창고에 또 쳐박아 놓고 또 새로운 후임자를 위해서 하는 척하는 식이니 무슨 가치있는
일이 진행되겠습니까? 그저 예산만 낭비될 뿐이지요.
증액되는 이유는 전임자가 10억예산으로 3차례단계 (1단계 : 3억, 2단계: 4억, 3단계: 3억사용)로
추진하다가 중간에 전출가기가 90%이상인데 2단계까지 예산을 집행하다가 전출가면 후임자가 와서
그것이 아무리 조직과 국민을 위해서 좋은 일이라고 해도 중단시키고 후임자가 새롭게 구상하여
예산을 짭니다. 전임일을 하면 그 인사고과가 전임의 공로로 돌아가니 절대로 전임일을 안합니
다. 전임과 경쟁적관계이니 전임이 10억이니 후임은 12억예산을 들여서 일을 후임일로 추진
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오래된 수십년의 역사를 가진 부처나 각 사단및 여단이라고 해도
전임의 훌륭한 전통이라는 것이 남아있질않고 결국은 그해 예산은 전임의 10억이면 그해를 잘넘길
것을 후임의 승진욕심으로 말미암아 전임이 이미 진행해버린 7억 + 후임이 진행하는 12억 = 총
19억의 예산이 증액되어 추진하는 결과를 낳았고 개인의 승진욕심에서 추진되는 일이라서 국가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전시행정에 불과하게 됩니다.
제발 아무런 실효도 없이 고위공직자들의 개인적 진급에 희생되는 국민을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
록 막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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