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의 어의없는 언행과 관할 경찰서의 부적절한 대응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3.07.11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샘 프라자내에 "포도청"이라는 곳에서직원들과 술과 함께 식사를 하고 11시30분경 자리를 끝내고 술을 먹은 사람들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그중에 저희 선배가 술을 먹으면 항상 대리운전을 이용해서 집으로 가는 분이 계십니다.그날도 역시 대리운전을 호출한뒤 차량에서 기다리다가 대리운전자가 쉽게 차량의 장소를 찾지 못해서 상기 건물 지하1층 주차장에 있던차를 1층으로 이동했습니다.1층을 나오자 마자 음주건문을 하던 의경에게 적발되어 상황 설명을 하고 경찰관에게도 상황 설명을 하고 선처를 바랬지만 도로교통법에 의해 일정 거리를 운전 하였으므로 할수 없다고해서 인정을 하고 음주 수치를 측정한 결과 100일 정지가 나왔습니다.
의경의 어의없는 행동은 지금 부터 입니다.경찰관에게 상황 설명을 하는동안 3-4명의 의경들은 바로 뒤쪽에서 모자를 벗고 편의점에서 초코파이를 사서 먹으면서 히히덕 대고 있더군요.선배가 측정을 마치고 순찰차에 타는 순간에도 한의경은 초코파이를 먹으면서 오더군요.같이 있던 저희들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기에도 어이가 없었습니다.그순간 그의경이 저희를 아주 불쾌한 눈빛으로 노려봐서 저희가 뭘보냐고 했습니다.그때 그의경의 한마디가 이랬습니다. "씨발 눈깔을 파버릴라" 이게 의경으로서 할수 있는 말입니까? 저희가 사과를 요구하자 비아냥 거리듯이 귀를 파며 안들린다고 하면서 계속 비웃더군요.3-4명의 의경이 모두다.마치 저희가 벌레가 된듯한 기분이었습니다.그의경이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려고 해서 저희는 계속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성명을 대라고 하니 무시하더군요.그런과정에서 순찰차는 경찰서로 향했고 저희는 남아있던 2명의 의경에게 얘기를 해보았지만 마찮가지에 그의경 2명은 더 하더군요.
반말에 욕에 휴가 나가면 조심해라.모자벗고 장갑벗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기대서 담배을 저희 선배에 얼굴에 뿜으며 마치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나오더니 팔꿈치로 다른 선배의 목을 밀치고 가관도 아니었습니다.이게 뭡니까?건달과 다를게 뭐있습니까?저희는 너무 억울해서 관할경찰서인 계양경찰서로 찾아갔습니다.현장에 있던 의경들을 데려와서 사과를 요구했지만 1-2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고 오고 있다는 말만하고 내일 경찰청 민원실이나 그런곳에 민원 접수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더욱 의경의 사과와 의경을 담당하는 경찰관과 대면을 요구했지만 굉장히 어렵게 나오더군요.우리 나라 경찰관들은 왜 이름을 “P히기를 꺼려하는지 책임을 회피 하려고 하는건지요?이름을 알아서 뭐하냐 억울하면 민원제기 하라고 하더군요.업무방해 한다며 도리어 저희를 저벌하겠다고 하던 경찰관도 있고,거기다가 저희보고 때를 쓴다고 하던 경찰관도 있었습니다.억울해서 찾아온 민원인을 대하는 경찰관들이 더 미웠습니다.저희가 민원제기를 할테니 관련 의경 이름과 소속을 알려달라고 오랜시간(3시간여)항의를 하니 새벽2시40분이 되서야 겨우 관련 의경을 대리고 오더니 성명과 소속을 알려주더군요.역시나 그곳에 있던 경찰관들은 이름을 절대 알려주지 않더군요.
저희 선배가 아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을 한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하지만 아래 3명의 의무경찰과 그날 책임을 회피하려던 계양경찰서와 경찰관들은 도저히 용서 할수가 없습니다.동생들 같은 의경에게 욕설과 협박,폭력을 당하고도 그냥 넘어 갈수 있겠습니까?저희가 이런걸 그냥 넘어간다면 앞으로 저희말고도 다른 시민들중에 선의의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옷만 정복을 입었지 그날 저희와 문제가 발생 했던 의경은 의무경찰인지,건달인지 행동만 보고는 구분이 안되더군요
의무경찰의 근무자세 및 의무경찰 답지않은 반말.협박성 언행,담당 경찰관들의 그냥 넘어가자는 식의 이런행동과 귀찮다는 식의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를 정식으로 시정과 인성교육 또한 제차 교육 부?드립니다.
지금까지 두서 없는글 읽어 주신걸 감사 드리며 보다더 나은 민생 치안에 노력 부탁 드립니다.
관련 의무경찰
일경 박진영(계양경찰서 방범순찰대)
일경 김도윤(계양경찰서 방범순찰대)
수경 김정모(교통지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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