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오고 이새벽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2009년 3월 6일 오후 4시경 남부경찰서에서 저나가 한통옵니다
'안녕하세요 남부경찰서 배철오형사입니다
'네 뭣땜에 그러시죠?
'혹시 세이클럽 채팅사이트에서 ㅇㅇ아시죠?
'모르는데요?
'님이랑 채팅사이트에 친구로 등록이 되있는데요?
혹시 2007년 12월경에 세이클럽채팅사이트에서 ㅇㅇ랑 만나 모텔가서 지갑에 돈잃어 버린적 없냐고 뭍더군요
말그대로 도둑맞은적 없냐고 묻더군요..
'저 없다고 그러니
저 사실 채팅이란 문화 공간에서 대한국민 사람 누구라도 만나본적은 있을겁니다
그러나 전 채팅해서 성매매한적은 태어나서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더니 배철오형사님이 채팅사이트에 님이랑 이여자분이랑 친구로 등록이 되어 있다면서
그여자가 님 지갑에 돈을 훔쳐갔다는겁니다
완전 너무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피해자신분으로와서 얼굴확인하고 조사를 협조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지갑을 잃어 버린적도 없고 돈도 잃어버린적도 없고 비록 예전에 채팅사이트에서 친구로
등록 해서 몇마디의 애기를 나눈적은 있겠지만 그여자만난적도 없으니 가지 않겠다고 하니
그냥 와서 피해자 진술만하고 무조건 와야한다는겁니다
나참 황당하더군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 싶어
저휴대혼으로 배철오형사님 폰번호가 오더군요
저그래서 남부경찰서로 갔습니다
가자마자 그채팅한 여자 조사실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대질신문하자더군요
저 당연히 찔리는거 없고 당당하기에 그러자고 그여자에게 갔습니다
조서실에 그여자가 절보더니 안면이있는데 어디서 본 얼굴인데 이러는 겁니다
'아가씨 저 알아요??
'안다네요 참내 생판 첨보는 아주 못생긴 여자가 안다네요
그러더니 배철오 형사님 절보고 나오라더군요
'ㅇㅇ씨 그여자는 ㅇㅇ를 안다는데 몰라요??
'저모르는데요 첨보는 여자인데요..
'자 그러지 마시고 ㅇㅇ씨 님을 성매매로 조사하고 엮을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돈잃어 버렸으니
피해자 진술을 받아가라는 겁니다
내가 미쳤습니까
도둑맞지도 않은 돈 더군다나 생전 첨보는 여자랑 모텔에 성매매하러 갔다는데
날바보로 아는지 ...그럼 내가 돈잃어버렸다고 거짓진술하면 내가 그여자랑 성매매한것이 아닙니까?
아무리 실적올리는것도 좋치만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저 그랬죠...형사님 저 예전에 그여자랑 채팅해서 대화를 나눈것은 맞겠지만
전 그여자를 만난적도 없고 더군다나 돈 잃어 버린적도 없으니 난 모르는 일이라고 하니
그럼 그여자가 거짓말하겠냐며 날 성매매한 사람으로 취급하더군요
'형사님 그럼 그여자가 내가 사람죽이는거 봤다면 내가 살인자가 되겠습니까 아무런 증거도없이...
그러니 배철오형사님 그냥 조사만 받고 가랍니다 5분이면 끝난다고
저 강하게 아니라고 말했죠 아니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떤 조사를 받아요
'그럼 형사님 그여자랑 제가 만났다면 휴대폰기록이 있을거 아닙니까?
형사님들은 그런거 쉽게 알수있으니 통화내역서라든지 문자 내역서를 뽑아 달라고하니
통화내역서는 일년이 지나면 없어 진다네요...
'그럼 세이 클럽 채팅사이트에서 그여자랑 나랑 만났었다면 대화나 쪽지 메일 이런거 오고갔을게아니냐
그러니 그것두 쉽지가 않다네요...
사람 성매매범으로 점점 몰고 가더군요
그러더니 그옆에 계신 형사 한분이 오시더니 （이분 이름 꼭 알고싶습니다）
'ㅇㅇ씨 쫌전에두 한사람 왔다갔는데 그사람두 2시간 동안 안만났다고 부인하더니 결국은 만났다고 자백하고
갔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그냥 돈잃어버렸다고 조사 받으면 5분안에 가고 아님 몇시간이고 조사한다고 그러네요 ㅋㅋ
참나 요즘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요즘도 투캅스같은 경찰이 있나요??
그래서 저 형사님 그럼 제가 성매매하지도 않은 사실을 인정하면 5분있다 갈거고 계속 부인하면 몇시간이고잡아
둔다는 말씁입니까 그러니
그 형사분 날 아래위로 훌터니 치~~~ㅇㅇ씨가 말을 참 삐딱하게 듣네요 이럽니다
정말 억울하더군요
그러더니 배철오형사님 남자대남자로 애기하자며 정말 만난적 없냐고 묻더군요
저 절대 없다고 하니
한번더 대질신문하자더군요
형사님
'이사람 알아요 몰라요?
그여자
'아는데요
'언제 만났어요?
'07년 12월에 수성교에서요
'차는 뭐타고 왔어요?
'모르겠는데요
'그때 옷은 뭐입었어요
'청바지랑 검은색 잠바요
'모텔에 갔었니?
'네
'몇시까지 있었니?
'아침까지요
'지갑은 장지갑이야 중지갑이야?
'모르겠는데요
이렇게 대질신문 하더니 절 다시 밖으로 대기로 갑니다
ㅇㅇ씨 그여자는 ㅇㅇ씨를 만났다는데 왜 자꾸 거짓말해요 그럽니다
'형사님 형사생활 오래하셨으면 그여자가 거짓말이란게 안느껴져요 그러니
그냥 조사 받고 가랍니다
성매매는 무조껀 빼준다고...
ㅋㅋㅋ 참나 황당하더군요
정말 욕나오더군요
아니 형사님 만나지도 않은걸 왜 자꾸 만났다고 조사를 받으라는겁니까 그러니
'그럼 앞으로 골치 아프답니다
경찰서도 몇번더와야하고 검찰청에도 몇번와야하고 앞으로 많이 바빠질거라며
합법적인 공갈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성질내며 가라더군요
이게 함정수사아닙니까?
저 너무너무 억울해서 세이클럽 채팅사이트 전화번호 알아서 내가 예전에 채팅한번했는데
날 성매매로 매도한다 그런 대화쪽지 볼수없냐구 저나하니 저나를 안받네요
사이버 수사대에 도움을 요청할까 싶어 그쪽에도 저나하니 별도움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남부경찰서 민원실에 저나해서 구체적으로 애기하니 그민원담당하시는 경찰분도
황당하다며 웃더군요
그럼 채팅한번해서 칭구등록 되있음 다 성매매이게요 이럽니다
그러더니 판결이 날때까지 기다렸다 무혐의가 아니고 성매매로 되면 청문감사관으로 민원을 넣어라고 도와주네요
이런 황당한 일이 어디있습니까
전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그 배철오 형사분 이거 완전 함정수사 아닙니까??
전 이시간 부터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모든걸 중단합니다
물론 외롭고 힘든 싸움이 될수도있겠지요
법은 공평하다지요??
낼부터 저의 억울함과 배철오형사님의 부당한 조사 각종 인터넷에 올릴것이고
청와대 신문고에도 올릴겁니다
하나의 실적을 위해 죄없는 시민을 성매매자로 만들어 사회에 낙오자로 만들려는 그형사분 절대 용서 못합니다
두고 보십시요
전 거짓말 탐지기를 내 사비를 내서라도 내 결백을 밝혀낼겁니다
이글을 한카페에 올리니 그런 형사는 바로 짤라야 된다는 악성댓글이 많네요
청문감시관에서도 해결이 안되면 변호사를 선임해서라도 싸울겁니다
너무 흥분해서 글이 앞뒤가 안맞네요
대한민국 한시민으로서 힘없고 권력없는 한개인으로서 너무 억울하여 글을 올린글이니 성의있게 읽어 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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