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평택세무서로부터 집(경기도 평택)에 우편물이 하나 왔습니다.
종합소득세 독촉장이라는 제목으로 청구서가 왔는데
종합소득세 395,080원에 가산금이 11,850원이 부가되어서 합계 406,980원을 12월 20일까지 납부하라는 청구서였습니다.
바로 평택세무서로 전화를 했습니다.
정규 청구서를 받은게 없는데 내가 왜 가산금까지 추가해서 내야하는가 하고 건의를 했습니다.
평택세무서에서는 50만원 이하는 일반우편으로 보냈고 아직까지 징수되지 않아 가산금이 붙은것이다
라고만 일관되게 답답한 대답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산금 11,850원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겁니까? 요즘 장사도 안돼서 굶어 죽을지경인데
11,850원을 내가 왜 더 내야한다는겁니까?
몇 달째 장사도 안돼서, 의료보험료도 3달째 못내고 있는 상황에 누구 성질 돋구려고 작정한겁니까?
하고 집요하게 따지자. 그럼 정식으로 항의절차를 밟으라, 나는 방침대로 했을뿐이다.
(평택세무서 황우오씨)고 하는겁니다.
저도 대한민국에서 사업자를 내고 장사를 하는 인간인데, 내야할 세금을 왜 안내려하겠습니까?
그러나, 세무자에게 상식적으로 부당한 돈이 추가되어서 부가된다면 좋아할 사람 누가 있습니까?
불만있으면 항의절차를 밟아라?
장사할 시간에 장사 내팽겨 두고 11,850원에 때문에 항의절차 밟는다고 여기저기 뛰어 다니기 쉽지 않을꺼란걸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나처럼 이렇게 정식 청구서도 안받았는데, 안냈다고 가산금 붙어서 내는 사람이 더 없냐고 물었더니
나 외에도 더 있다합니다.
그러면, 그건 잘못된 업무시행이 아니냐? 고쳐야할 것 아니냐?
자신(평택세무서 황우오씨)은 업무처리만 할뿐이지 그런것까지는 모른다했습니다.
아파트 우편함에 열쇠로 우편물을 꺼내는데, 보냈다는 청구서가 왜 안옵니까?
그렇다면 배달한 우편배달원에게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더군요.
억울하지 않습니까?
정식 세금청구서도 못받았는데, 세금 안냈다고 가산금까지 붙어서 내라는것이?
무식한사람만이 세무서 뛰어가서 세무서직원 멱살잡고 욕지거리하는게 아닙니다.
공무원들이 일 처리하는것이
부당하니까!
도의적이지 않으니까!
화가 나고 열받아서
욕지거리해대며 소동을 피우는겁니다.
우리는 이렇게 일을 처리한다.
당신 하나 설친다고 바뀔것같으냐 군말하지말고 시키는대로 해라.
불만있으면 소송해라.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 공무원이 국민들에게 대하는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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