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받자마자 바로 여자목소리의 멘트가 나오더군요.
정확히 잘 생각은 안나지마 전화 내용은 "안녕하십니까? 국세청에서 환급을 해주오니 지금 받아기시기 바랍니다" 라고요~
거기서 9번을 누르면 바로 상담원과 연결해준다기에 무슨내용인지 궁금해서 상담원과의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남자분이 자기의 소속명과 이름을 말하더군요..
제가 물어봤죠..왜환급을 해주는거냐고..
그랬더니 2002년부터 법이 바뀌어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근데 말투가 이상해서 잘 못 알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물어봤죠..
맨처음에는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다시들으니
사투리인거 같지는 않고 장애인의 말투 같이 어눌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왜 환급을 해주는지 알수있냐고 물어봤더니 홈페이지에는 올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수상해서 그냥 제가 환급해주는 이유를 국세청에다 알아보겠다고 했거든요..
예전에 외국인들이 전화해서 환급해준다는 사기전화를 뉴스에서 본적이 있어 의심이 먼저갔습니다.
이전화 내용은 사기전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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