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성심병원은
병을 치료하는 곳이아니라 병을키우는 곳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어머니는 해운대 성심병원에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계속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의 치료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의 상태가 오히려 더 악화되어갔습니다.
성심병원의 진단은 간질환, 감기, 몸살, 기관지염 등등 이였습니다.
1년전 종합진단 결과 역시 아무이상없이 단순한 위염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감기약, 소화제등만 처방받아 먹어오던 어느날…
한밤중 극심한 통증으로인해 대동병원 응급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당직의사는 몇번의 문진후 입원을 권유하였습니다. 대동병원의 입원검사결과
간암의심환자로 판정되었고, 2002년 12월 부산대학병원에서 간암말기 환자로 확정과 동시에 6개월의 시한부로 판명받았습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이렇게 억울하고 분할 수가 있습니까?
1999년부터 쭉 해운대 성심병원에서 단순한 병으로 치료해오던 병이
간암 그것도 말기라니 이게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이야기 입니까?
병을 오진한것도 모자라 간암환자에게 치명적인 감기약 처방까지해왔으니
성심병원은 병을 치료하는곳이 아니라 병을 키우는 곳입니까?
담당 내과 과장은 방사선과 판독이 잘못되었다고 책임을 미루며“감기라길래 감기약을 처방했고, 소화가 안된다길래 소화제를 처방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말을 따르면 도대체 그는 의사입니까? 약파는사람입니까? 그런말은 동네 슈퍼에서 박카스나 가스활명수 팔때나 하는말이 아닙니까? 환자는 죽음을 앞두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정작 책임을 져야할 성심병원은 무사안일한 태도로 수수방관만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혹 여러분도 장사속을 앞세워 이익만 챙기는 성심병원의 희생양일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시어 의심을해볼 필요가 있으며…성심병원은 이번 환자의
오진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돌팔이 과장은 두번다시
환자의 목숨으로 장난치는 일은 없어야 될것이며…환자가 본인의 실험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의사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제2, 제3의 희생자가 나와서는 안될것입니다. 자신에겐 책임이 없다는 돌팔이 의사!!! 그는 과연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도 하지 않았을까요?
저희어머님이 그의 부모나 형제였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그렇게 거만한 태도로 앉아 코웃음치며 그렇게 말할수 있었을까요?
성심병원은 이번일에 반드시 책임을져야 합니다.
사람의 목숨은 길거리에서 발에 차이는 개똥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힘을 빌어 해운대성심병원을 그의 양심에 고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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