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만해도 대우의 서포터스가 되어달라며
대우의 간절한 애원을 기억하십니까.
금융위기 및 공적자금이라는 국민의 피를 빨아먹으며 회생한
대우자동차가 이젠 좀 따뜻해졌다고
고객을 무시하는 행위 너무 억울합니다.
전 레죠를 운전하는 운전자입니다.
8월2일자 추적60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레죠는 엔진에 엔진오일이 세어들어가
엔진오일이 연소돼 무턱되고 탔다가는 엔진이 늘어붙습니다.
저도 엔진오일 간지 3달 되었는데
min밑으로 찍히고 있으며 수시로 엔진오일을 보충합니다.
참고로 전 8000키로 탄 6달된 차입니다.
이러한데도 차만 팔면 그만이라는 비윤리적인 행위.
즉 소비자를 똥으로 아는 대우자동차....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100%신차 어쩌고저쩌고하며 광고만 내세우는 기업은
분명 처벌받아야 합니다.
건설교통부에서는
왜 이런사실을 알면서 리콜 강제명령을 내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약한 소비자만 피해를 봐야 합니까.
엔진 수리비용 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떠 넘기고 있습니다.
저보다 오래탄 사람들은 엔진을 바꾸는 비용을
물어가며 타고 있습니다.
엔진교환하면 차가떨리는 현상, 연비,
출력도 안좋고 한데 이런 불편함을 안고 차를 타야합니까.
이 민원을 보시는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대우차 사지마십시요..
글구 간곡히 청합니다. 강제리콜명령 내려주십시요.
www.rezzo.net에보면 항의성글이 수드륵합니다.
참고하십시요.
대우자동차에게 배반당한 우리 30만 레죠오너들의 맘입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자동차리콜.
이젠 기업스스로 해야 합니다.
자동차10년타기 운동본부에서도 이사실을 알고
레죠엔진을 정밀검사한것 같은데 아무런 애기가 없네요.
속이 썩어들어가는 맘에 이렇게라도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레죠동호회에 한번만 접속하셔서
저희들의 맘을 헤아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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