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충주시의 행정적 착오에 대해서 몇자 적어볼까 해서 이렇게.....글을 올리는겁니다.
충주시를 소개하자면 원래 자급자족 즉 충주시 자체에는 고용인력을 창출하는 회사가 적어서 충주시안에의 돈이 왔다 갔다하는..경제체제를 갖추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IMF때도 타격이 적었던 도시중에 하나 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IMF보다 더심한 경제 위기를 격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충주시내에서 옷가게를 하면서 생계를 꾸려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충주에 쑈핑몰.....즉 이마트하고 롯데 마그넷이 들어오고 나서는 시장 자체가 바뀌어버렸습니다. 충주의 있는 자금은 외지로 모두 빠져나가버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힘든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생계의 곤란을 격을 정도로 가게를 접어야 하는 이른바 돈있는 자들이 영세업체를 죽여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충주시에 있는 재래시장과 시내한복판에서 장사를 하시던 모든분들이 대기업의 횡포에 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충주를 경영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충주시민일까요 아니면 공무원일까요.
정말 울분을 참을수 없습니다..수년간 인구변화가 없고 또한 경제체제 자체가 부실한 충주는 누구에게 구원을 받아야 할련지요. 저하나만을 위해서 이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다른지역분들이 제말을 들으시고 공감을 해주셨으면 하는생각에 이렇게 적는겁니다. 얼마전에 기가막힌 일이하나 있었습니다. 충주는 워낙 고용인력이 없어서 인건비가 싼 도시입니다. 어떤 용역업체는 급여같은 부분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고 사람을 뽑는데.....더 웃긴건 작은 용역업체의 일당보다도 작다는 겁니다. 충주사람은 무슨 봉입니까? ......왜 그런 악덕기업들이 판을 치는지 경제위기를 틈탄 사기 아닌가 라는 생각두 듭니다. 한번의 행정 착오로 충주시를 파탄에 이르게 한건 도대체 누구의 책임인가요? 정말 묻구 싶네요 누구의 책임입니까? 작은 도시에 아울렛이 2개나 생긴게 말이나 됩니까? 그로인해 충주의 상인들은 모두 죽어버리면.....
진짜 지방자치제라는게 유명 무실한건 아닐까요? 저두 조만간 충주를 떠납니다. 죽으면 죽었지 이곳에 살수는 없습니다. 왜이렇게 까지 생각이 들까요? 행정적 착오하나가 여러사람을 죽이는군요. 돈있는자들의 횡포는 언제까지 일까요. 서민은 죽으란 말입니까. 가슴이 아픕니다.
삼성과 롯데가 충주를 먹어버렸습니다. 서민을 먹어버린 삼성, 롯데.. 이런 병을 정부는 치료하지 못하는건가요?
정말 가슴이 메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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