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암1동 62-67에 살고 있는 김정환이라고 합니다
종암 래미안 4지구 공사의 심각한 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큰 지장
을
받고있습니다. 벽에 금이가고 외관 천장에 물이새서 고이고,,
더군다나 아내가 임신중이라
공사장에서 들리는 소음에 깜짝깜짝 놀라고 스트레스를 받아 병원
까지 다녀왔습니다
안정을 취하지 못하면 유산할수도 있다는 병원 진단에 안되겠다 싶
어서
성북구청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개선을 해주겠다는 얘기를 믿고
기다렸으나
평일 주말 안가리고 들리는 소음과 진동에 더이상 참기가 힘듭니다
삼성측에서 그러더군요 공사현장에 이정도 소음도 안나는게 있냐
고..
그게 말이나 됩니까? 당사자들이 직접 살아보고 그런말을 하라죠..
제 처와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책임지겠답니까?
임신한 아내도 스트레스를 받아 계속 병원을 다니고,,집에 있는게
불편하다고 합니다
먼지에 알레르기도 생기고....천식 진단 까지 받고...
성북구청에서도 말만 그렇지 시정해주는것도 없고해서, 서울시청
사이트에 들어오게됐습니다
구청에서 수락한 공사로 인해 제처와 새로 태어날 아기가 피해를
보는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더이상 종암동 래미안 4지구 공사로 인해 고통받고싶지 않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미루기만 하다 정작 피해보는건 저희 가족아닙니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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