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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혁명, 국민의 쿠데타
[국민의 함성] 발족을 위한 기자회견 보도자료

온 사회가 좌익세력에 의해 장악됐다는 느낌에, 하루도 편한 날이 없습니다. 드디어는 국가기관의 수뇌들이 드러내놓고 송두율이란 거물간첩을 비호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거물간첩을 국가기관의 수뇌들이 일사불란하게 [민주화인사]로 포장하여 대담하게 들여와 친북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려 한 국가적 음모를 지켜봅니다.

이에 위기를 절감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꽃피우고 모든 국민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누군가가 나서야 한다는 일념으로 8명의 공동대표들이 [국민의 함성]을 발족합니다.

사회의 모든 분야가 좌익세력에 의해 점령되고 거기에 더해 내년 총선에 국회마저 점령된다면 대한민국엔 희망이 없다는 인식 하에 내년 총선에는 반드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신봉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검증하여 국민에게 추천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선 사람들은 국회의원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재발굴-검증-추천-당선을 위한 시민단체일 뿐입니다.

오는 10월 13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에 대한 발표가 있으니 부디 [국민의 함성]의 애국적인 뜻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공동대표
(7명 기자회견장에서 발표)

발족취지 및 대안세력 창출요령: 별첨(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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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에 많이 나오셔서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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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 사수의 순간입니다.
대안세력창출본부 [국민의 함성] 발족 !!

발족취지

온 사회가 좌익세력에 의해 장악됐다는 느낌에, 하루도 편한 날이 없습니다. 드디어는 국가기관들이 드러내놓고 송두율이란 거물간첩을 비호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눈앞에 [대규모 고위 간첩단]을 보는 것 같고, [민주화인사]란 한낱 좌익인사의 대명사였음도 느끼게 합니다. 이에 위기를 절감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꽃피우고 모든 국민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누군가가 나서야 합니다. 사회의 모든 분야가 좌익세력에 의해 점령되고 거기에 더해 국회마저 점령된다면 대한민국엔 희망이 없다는 인식 하에 내년 총선에는 반드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신봉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검증하여 국민에게 추천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선 사람들은 국회의원이 되지 않습니다. 국가가 너무나 빠르게 위기로 치닫고 있고, 국가가 없으면 나도 없다는 다급한 마음에 시민단체 자격으로 급히 나섰습니다.

시국의 인식

[믿을 데가 없습니다]. 40여년 전, 좌익과 조폭과 사기꾼들이 정치를 끼어들어 국가를 전복 직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래서 쿠데타가 폭발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그 때보다 더 어지럽습니다. 안보 최후의 보루인 주한미군도 곧 나간다 합니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10%대로 추락했고, 드디어 재신임 문제 등 국정혼란이 야기돼 있습니다. 이럴 때에 군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런데 월간조선10월호는 군심을 이렇게 전합니다. "나라가 망해도 군은 나서지 않겠다". "장군들의 자존심이 완전히 짓밟히는 경우에만 쿠데타를 생각할 수 있다". 군인으로서의 소신도 국가관도 없는 이 말을 도대체 믿을 수가 없습니다.

[국가에 주인이 없습니다]. 서민들이 태풍과 사투를 벌이며 살려달라 울부짖던 순간, 대통령이 연극을 즐겼고, 장관은 골프를 쳤습니다. 2001년. 북의 초대형 선박들이 21시간 동안 [장군이 확보해주신 통로]라며 제주해협 등을 유린할 때 군 수뇌들이 대거 들놀이를 나가 골프를 쳤습니다. 2002. 북이 우리 해군장병을 무더기로 살해했을 때 대통령은 빨간 넥타이 매고 일본으로 축구 구경 나갔고, 군수뇌들은 전사한 장병들의 영안실 한번 찾지 않고 싸늘하게 외면했습니다.

[좌익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수해로 망연자실 울고있는 서민들에 야박한 정부가 적장에겐 군자금을 퍼줍니다. 전직 대통령이 적장으로부터 협박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5조 규모의 국부를 적장에 퍼주었고, 그중 5억달러는 개구멍으로 바쳤습니다. 영해가 너무 넓다며 일부를 북에 떼어주려 하다가 여론에 제지당했고, 2001.2월, 급기야는 월남식으로 통일하려고 평화협정을 선포하려 여론몰이를 하다가 미북 방문 후 포기했습니다. 참으로 아찔했습니다. 언론을 동원해 집단최면을 걸었습니다. 스스로를 좌익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좌익의 소리를 냅니다. "김정일이 통일하면 무엇이 나쁘냐". "핵무기는 민족무기다", "미국놈들 몰아내야 한다".

[북한이 우선입니다]. 공자금 280조의 행방을 아는 사람 없습니다. 뿌린 돈만큼 좌익세력이 커졌을 지 모릅니다. 군자금을 계속해서 북으로 보냅니다. 태풍이 할퀴고 간지 1주일, 아직도 망연자실 수재민이 정신조차 차리지 못하고 있을 바로 그 때에도 정부는 줄곧 북한에 줄 생각만 했습니다. 드디어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 북에 주기 위해 로토복권을 본따 [통일복권]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정일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혁-개방을 무서워하는 김정일은 담장을 점점 더 올려 쌓고 북한 전체를 생지옥으로 만들어 300만 동족을 굶겨 죽이고 인민의 입을 돌로 짓이겨 죽입니다. 테러와 협박과 금지된 밀매 행위말고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마피아 수괴! 하지만 매우 이상하게도 이 나라에는 그런 김정일을 추종하는 세력이 판을 칩니다.

[민주화 운동을 경계합니다]. [민주화]는 박정권 등 반공정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포섭하기 위해 사용된 지하당의 포섭용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민주화]가 사회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지하공작은 지리하고 효과가 적다. 하지만 명분을 내걸고 지상에서 공개적으로 하게되면 매우 높은 효과를 낸다". 이것이 대남공작의 기초이론입니다. 드러내 놓고 하는 데에는 명분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 명분이 민주, 통일, 민족입니다. 그래서 과거 좌익들은 이 세 단어에 대한 명분을 세우기 위해 끈질기게 투쟁했고, 우익정부들은 이를 의심하고 끈질기게 탄압했습니다. [민주화운동]이 합리화되면서부터 우익과 좌익간의 이 전쟁은 좌익의 승리로 귀착되었습니다.

[국회마저 넘겨 줄 수는 없습니다]. 정부, 언론, 경찰, 학원, 노동 등 모든 분야가 민주, 통일, 민족의 가면을 쓴 저들에 장악돼 있다는 걸 느끼면서도 국민은 이들 중 그 어느 것 하나 탈환할 수 없습니다. 유일하게 탈환할 수 있는 곳은 손가락으로 찍어낼 수 있는 [국회] 하나 뿐입니다. 국회마저 내주면 공산당이 합법화되고 통일헌법이 마련되고 적화통일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수백억의 자금이 없으면 이 운동은 불가능하다고 말들 합니다. 실패하면 명성을 잃는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이렇게 자기 것만 챙기면 국가는 어찌 됩니까? 성공하기 위해 나선 게 아닙니다. 이 길 밖에 없기 때문에 나선 것입니다.

대안세력창출 요령

본 운동의 정책강령을 신봉하는 인재들만 뽑습니다. 정책 강령은 홈페이지 www.daian.org에 있습니다. 스스로 나서지 않는 인재를 찾아다닐 힘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인재는 지금 바로 나서십시오. 출세를 위해서가 아니라 애국을 위해서입니다. 지금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희망자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거치며 교육을 실시합니다. 기존의 정치인 중에서도 국가관이 투철한 인재를 추천하는 반면,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이념을 위협하는 정치인의 명단을 발표합니다.

회원 테이프(시국총정리)

이 당위성을 방방곡곡에 빨리 알리기 위해 90분 짜리 테이프를 마련했습니다. 사람을 만나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 테이프만 보급하면 붉게 물든 사상들이 푸르게 바뀝니다. 이 테이프는 우리의 총알입니다. [국민의 함성] 성공을 위해 개당 1만원씩에 보급합니다. 테이프를 구하신 분들은 회원이 됩니다. 아래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동대표

7명

연락처: Tel:(02)462-2563 Fax:(02)462-2564 E-Mail: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www.daian.org
계좌번호: 우리은행 104-346654-02-001 국민은행222001-04-005475
조흥은행934-04-283734 농협211017-56-183948 예금주: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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