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999. 4.20. 이강성을 사기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
하였습니다.
1999.4.22. 1999년형제 48014호(주임검사 박정식)로 접수되어
수사결과 1999.7.19. 혐의없음 결정되어 본인이 항고를 제기
하여 2000.1.24. 서울고등검찰청의 재기수사명령에 의해
2000.2.1. 서울지방검찰청 2000년형제14556호(주임검사 이건종)에
배당되어 조사를 받던중 정삼봉 계장으로 부터 당한 일을 진술
하겠습니다. 정삼봉으로 부터 고소인 자격으로 2~3번 조사를
받고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한다고 하더니 2000년 3월말경에
갑자기 본인을 무고혐의로 조사한다고 2000년4월10일 10시까지
513호 검사실로 출두하라고 하였습니다(불출석시는 체포될수
있다는 전보도 보냈습니다)
2000.4.10. 출두하니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약 4시간 동안 협박과
회유를 하더니, 이강성에게 받은 약속어음 2억과 전세금압류
(7천5백만원)을 풀어주면 구속을 피하게 해주겠다고 하여,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자, 정삼봉이
이강성에게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각서내용은 1. 약속어음 2억 반환 2. 전세금압류해지 3. 합의금
ㅣ천만원 지불 그리고 이강성은 본인에게 무고 고발장 체출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정삼봉은 533검사실로 전근하였습니다.
며칠후 513호 이건종 검사로 부터 직접조사를 받았으나,
무고부분은 조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여, 2000년4월 10일 정삼봉으로
부터 당한일을 자세히 기록하여 대검찰청에 진정을 하였으나,
조사 한번 안하고 사건을 종결처리 하였습니다. 본인이 작성
해준 각서로 이강성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민사소송에서 승소
하였습니다.
본인은 정삼봉으로 인해 약속어음 2억과 전세금압류(7천오백만원)
날리고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법이 살아 있다면 억울한 이 사건
을 조사하여 정삼봉 계장을 처벌해주십시요. 본인이 거짓말을
한다면 어떤 처벌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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