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로 10년을 보냈습니다.
시작할때는 희망에 차서 시작했으나
이제는 계열사들의 일반적인 계약서에 그저 도장을 내밀 뿐 입니다.
하림사태로 붉어진 농가들의 진실된 글을 몇몇 하림 계열 농가들이.
대한양계협회를 방문하여 음해성 글을 삭제하고 실명을 요구했는데
정말 하림을 음해했으면 삭제하십시오.
협회를 방문한 농가 당신들이 실명으로 하림이 존제하는 이유를 먼저 설명해보쇼..
하림이 700농가라면 그외의 농가는 2000여 농가가 고통받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막대한 물량을 늘려놓은 하림때문이라 생각않하십니까...
어제 5월 31일 닭시세가 kg당 500원 이것마저 할인되어 400원이라니
이많은 물량을 시급히 줄여야 하는데 지금도 정상적인 입추를 한다니
진실로 안타깝습니다.
도계장도 없는데 입추라니 참내 .....
하림농가쪽에서 보면 지금당장은 좋겠죠 그러나 모두가 함께
공멸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하림이 상주 도계장을 수출겨냥한 것이라고 했는데
화제후 그렇게 즉시 도계를 할수 있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앞으로 상주도계장이 만일 수출이 안될경우 모든라인을 내수형으로 전환시킬경우
당신들만 살아남을수 있다고 보십니까?
닭으로 돈을 벌었으면 그분야에 투자하는것이 원칙이거늘
약품회사나 인수하여 동물약품을 뿌리고 농가들에게 판매자 명단까지 돌리니
참으로 안타까운 작태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작년2002년 늘려놓은 병아리로 인하여 타농가들은 사육횟수를 1회씩이라도 줄였고
3개월을 기다려 입추한적도 있습니다. 사육비결제도 몇개월씩 기다렸고
이렇듯이 힘든 시간을 보냈어도 하소연 한번 못해봤습니다.
당신들 하림에 나팔수 몇몇농가는 이제는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이웃농가에서 가격이 너무 싸서 조금만 조금만 하다보니
2kg에 출하했다고 합니다. 1kg당 300원에 말입니다.
당신들도 이제 깨어야 합니다. 당신들 700농가만 살아가면 되고
하림이 아닌 2000농가는 상관없다는 말입니까..
사육비를 정부가 주면 그것은 법정관리를 해야하는 기업입니다.
진실로 양계의 앞날을 생각이나 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양계를 위해서 닭을 수입하는 하림!
자이제 당신들의 변명을 듣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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