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원어치나 되는 현찰 유가증권을 은행이 아닌 집구석에 보관하고 잇다가 강도당하고도
경찰에 제 때 신고하지 않고 미적거리는 참으로 이상한 넘이 사는 나라.
-그 이상한 넘이 지 집에 처들어 온 떼강도를 위해
돈주고 변호사를 사서 적극 변호해주는 이상한 풍조가 있는 나라
-그 강도를 잡은 경찰이 강도들과 호텔에서 양주 파티 여는 나라
-자기 자식도 군대 편법으로 안보낸 놈이 남의 자식 군대 안보낸 걸 물고 늘어
져 찌지고 볶는 나라.
-국가 고위직 일수록 공무 보다는 돈세탁이 더 본업인 나라
-간첩을 무더기로 잡아도 시원치 않을 대공기관이 간첩은 안잡고 국가예산만 펑펑 써대면서
주요 간부들이 단체사진을 찍어 그걸 인터넷에 거리낌없이 공개하는 나라
-주5일 근무에 에어콘이 강해 덜덜 떨며 사무보는 은행원들이 얼마나 굶주리기에 '생존권보장'을 외치며
파업하는 나라
-교통사고로 여중생이 죽으면 1년이 넘도록 온갖 년넘들이 길거리로 기어나와 촛불을 밝히는 짓거리를 하는 나라
-더럽게 염소수염 기른 목사가 툭하면 길거리에 나와 촛불켜고 굿을 하며 교통을 막아도 안잡혀가는 나라
-전직 대통령이 주적에게 뇌물을 갖다받치는 반역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낫는데도
처형당하거나 깜방에 가는 대신 으리으리한 아방궁에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세 아들이 밤낮 지 애비의 권력을 팔아 온갖 더러운 돈을 다 처먹는 그 와중에도
그 애비는 입만 열엇다 하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운운 씨부려대도 그 넘이라면 열광하는 유권자가 특정지역에 몰려 잇는 나라
-우방국이며 군사동맹국의 국기 태우는 건 방관하거나 못본 채 하면서도
시민들이 주적의 국기를 불태우면 적극 나서서 단속하는 나라
-독자들이 거의 외면하다시피 하는 신문들을 국가가 굳이 예산을 들여 공동배달해주겟다고 나서는 할 일없는 장관이 있는 나라
-선거에서 아슬아슬하게 당선된 대통령이 툭하면 "대통령 못해 먹겟다' 또는 "괜히 대통령이 된 것 같다"고 공공연하게 말해도 아무 탈이 없는 나라
-대통령이 시간강사인 양 툭하면 특강이란 걸 열어 나오는대로 말하기 연습이나 하는 나라
-세금내는 국민들이 대통령이 무슨 말실수를 하나 하는데만 신경을 쓰느라고 생업에 지장까지 받는 나라
-전직 대통령비서실장이란 자가 150억원이란 거액을 처먹은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대통령이 계속 수사하지 말라는듯 특검기간연장을 거부하는 나라
-대통령이 국민 걱정하는 것 보다 국민이 대통령을 더 걱정하는 나라
-대통령 비서관들이 휴일에 처자식까지 데리고 소방헬기를 타고 바다 위에 나가 열심히 소방연습하는 나라
어휴!
누가 계속해보슈.
-먼나라 이라크국민들 인권은 끔찍히 걱정하고 같은 민족인
북한주민들 인권은 외면하는 나라
-3등이 1등하는 나라
-1등은 외국으로 튀어야 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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