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교배정 관련 담당자들은 인간이하들이 하는 작태로
실망이 아닌 절망의 교육행정의 실상입니다.
저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 903번지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저희 다대동 관내에 중학교가 4~5개가
있는데 버스를 타고 9정거장을 지나 내려서 500미터를 걸어가야하는 중학교에 배정 되었습니다.
무슨 원칙으로 배정을 하는지 해도 너무한 처사로 2년전 아들녀석도
똑같은 배정이라서 진정서를 낸 일이 있는데 노무현정권에 와서도 똑같은 작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코앞의 학교에 배정이 안 되면 인근의 학교에 배정을 하다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만
학교 배정을 하는 교육관계자는 아무런 원칙도 없이 엿장수 마음대로 식으로 배정을 하니 이런 법이 어디있습니까.
2년전 청와대 민원실에 진정한바있는데 관계부처에 이관하고 무관심으로
지나치고 관계자들 확실한 답변없이 어물쩡 거리며 변명만 늘어 놓던데
참여정부도 관계부처로 이관만 시킬것인지 문제해결을 해주실건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할수 없는 학교배정은 학부모들에게 설득력있는
배정기준을 제시해야할진데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라는 작태는
이나라의 공교육이 얼마나 썩었으나 담장자들의 무사안일 부지부동의 표본입니다.
돈을 싸가지고 가서 찔러주어야 제대로 배정을 하는 것인지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주위에 4,5개학교를 두고 9홉정거장 버스를타고 500 미터를 걸어서 가야하는 학교에 배정되었다는
기막힌 사연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펑펑 울어대는 딸을 보고 2년전 똑 같은 상황으로 아들녀석을 보내놓고 속이 상했는데
딸까지....
정말 전생에 무슨죄을 지었길래 우리자식에게 이런 고통을.......
이나라가 싫어서 이민가는 심정을 이해하면서
교육의 백년대계는 기대할것이 없습니다. 제발 철저한 진상을 파악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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