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설립된 강원랜드는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비롯하여 골프장, 스키장등 4계절 종합리조트로써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2003년 매출이 약 8000억원에 육박하고 직원이 4000명 정도의 기업으로 강원도에서 제1기업임은 물론 관광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열심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비전과 미래의 희망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3대사장(오강현, 현 가스공사 사장)까지 꾸준하게 발전하던 강원랜드가 나이 70세인 현 김진모 사장이 취임한 이후 모든것이 정체되고
퇴보하고 있습니다.

이곳 강원랜드는 강원도 산간 오지에 위치하고 있어 신명나게 일하는
회사분위기가 충만해도 부족할 판인데 지금의 강원랜드는 독재자
김진모, 치매노인 김진모 사장의 억압 및 인간무시 경영으로 직원모두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사장들이 해 왔던 모든 사업은 철저하게 무시, 제멋대로 인사, 직원인격무시, 시시때때로 욕하고 고함치고, 면식있는 계약업체에게만 특혜부여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여서 직원들 모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본부장) 2명이나 큰 대과도 없는데 이사회를 소집하여 해임시키고 김진모사장을 추종하는 사람을 이사로 선임하려고 할 뿐만아니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포상을 하지는 못할망정 특정지역이라 해서 철저하게 말살하고 상식이하의 인사발령을 하고, 뇌물을 받아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직원은 오히려 요직에 등용하는 등 그야말로 제멋대로 경영, 암흑경영만 있습니다. 해임된 본부장들은 법적대응 하겠다고 난리입니다.

왜 하필이면 70먹은 노인을 강원랜드 사장으로 보내 강원랜드 직원에게 희망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까?
사회 각 분야는 젊어야 한다. 세대교체 해야 한다 하면서도 왜 유독 강원랜드만 70먹은 노인을 보내야만 했습니까?

또한 김진모 사장은 외부와의 술자라에서도 "나는 열린우리당 태백정선지구 위원장인 김택기 의원이 힘써서 왔다"하면서 자랑하고 다니면서 정작 인사추천을 하는 산업자원부는 안중에도 없듯이 합니다.

강원랜드에 멋진 경영마인드를 갖고 계신 훌륭한 젊은 사장을 보내주세요.
강원랜드 4000명 직원 모두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발 강원랜드를 하루속히 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강원랜드 노조 홈페이지를 들러보시면 작원들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들을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은 직원식당 운영업체 계약관련 식단가를 인상하여 주도록 담당 부서에 부당하게 지시하여 계약업체에 특혜를 주었고, 이로 인해 강원랜드는 년간 약 1억5천7백만원(매월 1,300만원)을 추가 부담토록 하여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하였음.
- 강원랜드는 2003년 메인 카지노·호텔을 신축 개장하면서 직원식당 운영업체를 공개경쟁입찰 결과 (주)아워홈이 식단가 3,000원에 낙찰되어 1년간 운영하였으나, 2004년 재계약 과정에서 김진모 사장이 기존의 태도를 바꾸어 식단가를 3,200원으로 200원 인상토록 담당 부서에 지시하여 비리가 발생하게 된 것임.

2. (주)아워홈은 2003. 11. 17일경 김재선 사장과 공세연 상무가 강원랜드를 방문하여 임원들을 찾아다니며 수의계약으로 재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초에 강원랜드 실무담당자들은 (주)아워홈과 협의하여 타회사 직원식당의 계약사례를 조사하고 2003년과 동일한 조건으로 식단가 3,000원에 재계약하는 것으로 서류를 만들어 전무까지 결재 받았으나, 사장 결재과정에서 구정 직전에 김진모 사장이 (주)아워홈 식단가를 200원 인상하여 계약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하여 3,200원으로 200원을 인상하는 것으로 다시 결재서류를 만들어 김진모 사장의 결재를 득하고 재계약하여 비리가 발생하게 된것임.

< 식단가 산출근거 >
식단가 3,000원은 직원부담금 1,000원과 회사부담금 2,000원을 합한 금액이며,200원을 인상할 경우 식단가 3,200원은 직원부담금 1,000원과 회사부담금 2,200원을 합한 금액으로 2월부터 강원랜드는 10%를 추가 부담하게 된 것임

< 강원랜드 추가부담 손해액 산출근거 >
2003년 2월 ~ 2004년 1월까지 회사부담금 : 1,573,550,289원
2004년 3월 ~ 2005년 1월까지 회사부담금을 지난해 기준으로 산출해보면 : 1,573,550,289원 10% = 157,355,028원
강원랜드가 년간 추가로 부담해야할 손해는 1억5천7백만원
(강원랜드 매월 추가부담 손해액은 1,300만원이 됨)
특히, 전직원들이 잔반줄이기(음식 남기지 않기)운동을 실시하여 (주)아워홈은 2003년보다 2 ~ 3%의 원가 절감요인이 발생하였음에도 식단가를 200원 인상하여 업체에 특혜를 더 주게 되었으며, 회사는 반대로 손해를 입게 된 것임

1. 사장취임이후 파행적 신규영입 인사
전문자격증 하나 없는 65세 이상의 사장 친구들로 건설자문위원 임명 김진모사장 취임이후 건설본부장 산하에 건설공사의 전문성을 기한다는 명분으로 건설자문단을 설치한바 있으나, 실제 건설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안모씨(68세)를 비롯한 2명의 자문위원들은 65세 이상의 고령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자격증하나 없는 사람들로써, 단지 사장의 오랜 친구라는 인연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자문위원을 위촉한바있습니다.
그나마, 해당 자문위원들을 위촉하면서 월 500만원씩 연봉과 월 2∼3백만원선의 업무추진비를 지급하면서, 인사발령사실을 다른 직원들이 알까봐 전자게시판(강원랜드 인사관행상 촉탁직원을 채용하더라도 전자게시판에 게시)에 올리지도 않고 김진모사장 취임한달 뒤인 11월 1일부터 회사측에서 사무실 등을 마련해주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김진모사장은 "건설본부직원놈들은 전부 다 도둑놈"이라고 공개석상에서 난리를 친 후, 자문위원들에게 전임사장들의 비리를 캐야한다고 그 동안 추진되었던 모든 건설공사의 진행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려 건설본부직원들은 모두 그 일에 매달려 있는 실정이며, 직원들은 건설본부장보다는 사장 친구들인 건설자문단 위원들의 눈치를 더 보며 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결국, 김진모사장은 건설자문단을 신설해 놓고 본인 친구들인 노령 실업자를 대거 영입, 조직의 노쇄화 현상을 초래하였으며, 강원랜드 내에 감사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감사실에 직원이 15명이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건설본부장 위에 군림하는 옥상옥의 감사조직을 만들어 조직 내 위계질서 및 업무분장 혼선에 따른 조직간 불신, 위화감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채용절차를 무시한 무자격 낙하산 인사의 영입으로 조직 내 불신초래
사장은 취임이후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이민재(41세)"를 영입하여 리조트개발기획단 1급부장(촉탁)을 임명 한 바 있으나, - "이민재"는 제주도 영세업체인 외국인전용 카지노 경력이 7∼8년에 불과한 사람으로써 당초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부장으로 내정하려 하였으나 노조의 반발(영업부장의 경우 카지노경력 20년이상)로 카지노 영업본부에 발령을 내지 못하게 되자, 이민재 본인의 경력과는 전혀 무관하고, 전혀 알지도 못하는 리조트 개발업무를 총괄하는 리조트개발기획단 부장업무를 맡기고, 종전 테마파크 전무가인 담당부장(리조트개발경력 10면)을 팀장으로 강등시켜 이민재를 보좌케 하고 있습니다.
- 또한, 이민재의 발령사항은 전자게시판에 올리지도 않고 다른 직원들은 전혀 모르는 상태이며, 강원랜드사규에 의하면 신규 채용 시 해당 본부장 및 임원들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적격여부를 판단 채용키로 되어있으나 이민재의 경우, 뒤에 얼마나 막강한 권력이 있어 얼마나 급했던지 아무런 절차 없이 실제 근무는 10월 28일부터 시작했는데도 인사발령사항은 전자게시판에 올리지도 않고 있을 정도로 강원랜드 인사 관행 및 사규를 무시한 파행적 인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김진모사장은 이민제의 경우 외에도 금년 12월초 신입여직원 채용 때도 외부의 청탁을 받아 그 다음날 사장 본인이 직접 면접보고 신체검사나 채용절차 없이 바로 그 다음날부터 임원비서실에 근무케 하면서 열심히 일잘하고 있는 비서실 여직원 한 명을 아무런 이유나 통보도 하지 않은 채 다른 부서로 전출시키는 등 회사사규를 가장 성실히 지켜야할 사장이 사규나 인사절차를 전혀 무시한 채 자기 마음대로 신규채용인사를 하고있음. - 사기업 오너들도 직원들 눈치 때문에 감히 하지 못하는 인사발령을 공기업인 강원랜드 사장으로써 강원랜드가 마치 본인의 사유물인양 사규 와 관행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고 본인의 독단에 의한 파행적 인사를 자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김사장의 무리한 해임결의로 소송과 고소등 경영진 분란초래
김진모 사장은 취임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사장 본인과 같은 날짜에 강원랜드 이사로 주총에서 선임된 카지노영업본부장 과 경영지원본부장을 해임시키고자 임원회의에서 폭언과 욕설을 서슴지 않는 비인격적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강원랜드 호텔본부장 서갑석은 업무상 비리(공금유용) 및 직원들과 잦은 도박 등으로 징계위원회에서 감봉 3개월을 받은 사람(감사원 감사시 부적정 인사로써 조치 요구중)도 엄연히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데 이사로 선임된 지 한두 달밖에 되지 않은 카지노 본부장은 대표이사의 눈에 벗어나 금년 2월초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힘으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해임결의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명색이 상법상 주식회사에서 사장본인과 같은 날짜에 이사로 선임된 사람을 같이 근무도 해보지 않고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임원회의석상에서 새끼, 놈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으로 이사들에게 모욕감을 주면서 사퇴를 강요하는 비인격적인 대표이사가 어떻게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카지노·호텔업의 사장으로 재직할 수 있겠습니까?
경영지원본부장 같은 경우, 해이사유들이 조직장악 미흡, 노동조합대처 미숙 등 글자 그대로 추상적인 단어만 있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업무비리나 과실은 전혀 제시도 않고 있어 해당 본부장들은 말 그대로 "한밤중에 홍도께" 맞은 황당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결국, 해당 본부장들은 이사들의 업무방해 금지신청 및 이사해임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진모 사장의 무리한 인사 요구로 결국 강원랜드 상임이사 진은 감사원에서 인사조치 요구중인 호텔본부장과 김진모 사장의 북평 중·고등학교 직속후배인 전무만 남아 말 그대로 김진모사장 천하가 되어 사장의 경영에 대해 그 누구도 견제나 제동을 걸 사람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3. 인적쇄신이라는 명분아래 특정지역 주요부서장들을 인사기준 및 절차를 무시한 채 대기발령을 내는 등 불법·부당인사단행
김진모 사장은 취임 한 달도 안된 10월말 강원랜드내 호남세력 및 전임사장측근들을 축출한다고 기획조정실장과 구매부장등 주요부서장 및 팀장들 4명을 객관적인 인선기준제시도 없이 또한, 아무런 인사절차도 없이 사규에도 없는 연구역으로 발령 내고 사퇴를 권고하는 등 말도 안 되는 부당인사를 단행하여 조직내 화합을 저해하고 직원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뇌물 수수로 사법기관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고 정직6개월을 받은 사람(성철경)도 보직(레저개발기획단장)을 주면서, 아무런 잘못도 없이 성실히 근무하다가 김진모 사장 취임이후 대기발령을 받은 주요 부서장들은 지역주민 및 지역언론에서조차 부당한 인사라고 지적하면서 사장에게 시정을 요구하여도 전혀 반영치 않는 처사는 공평성 및 합리성을 중시하는 공기업의 대표이사로써 자질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인사담당부서장인 인력지원실장(오한동)은 본인을 포함한 친인척이 강원랜드내에서 오규동, 오창동, 오혁동, 오용동등 외에 처형의 아들(김효열) 및 조카며느리(박은희)까지 총 7명이 근무하는 그야말로 직원들이 "O brothers"라고 비아냥거리는 가족회사를 꾸리고 있는데도 엄연히 인사담당 부서장을 3년이나 지키고 있으며, 김진모 사장은 지난번 국정감사시 국회에서조차 이 같은 사실을 국회의원들이 심하게 질타했는데도 취임후 인사이동에서 전혀 반영치 않고 얼토당토않은 사람들을 대기발령을 내는 처사는 그야말로 70세노인의 치매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지난 2003년 8월 감사원 감사시 회사공금으로 친구들과 룸싸롱에서 술값으로 탕진했다가 적발된 배봉구실장, 기정선실장, 박재영부장 등에 대해서는 징계는커녕 주요보직 및 승진인사까지 하였으며, 특히 배봉구실장은 전임사장시절 특별한 성과도 없이 한번에 3호봉을 승급하며 직원간 불신과 반복을 일으킨 장본인인데도 불구하고 김진모 사장과 같이 근무했었다는 인연으로 건재하고 있는데 단순히 특정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난번 사장의 아들 결혼식 때 오지 않았다는 사적인 감정까지 들추어내며, 아무런 비리나 업무상 과실이 없는 직원들은 인사규정에도 없는 대기발령 내지는 연구역으로 발령을 내고, 그것도 모자라 사퇴권고까지 하는 상식이하의 인사를 자행하고 있어 현재 강원랜드의 경영은 그야말로 파행의 극치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4. 김진모 사장 취임이후 강원랜드 인사는 허위로 토목부장 모집공고를 내는 등 그야말로 부정·부당인사의 복마전이 되었다.
금년 1월초 스키장 공사를 앞두고 신문에 커다랗게 토목부장 모집공고를 냈으나 면접시험에 응시한 사람들은 직제에도 없는 2급 과장급으로 6명씩이나 초과 발령 내고, 정작 토목부장은 사장측근인 P부장을 앉혀 직원들에게 공사비리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회사가 되어버렸다.
그럴 바에는 아예 토목부장 모집한다고 비싼 돈 들여 신문공고를 왜 하는가?
그 신문광고 내용을 누가 물어내야 하나?
강원랜드 스키장이 약 4천억 원정도 공사비나 투입되고 대형공사인데, 토목담당 부서장인 P부장은 공사 경험이 전무한, 용지팀장으로 땅만 사다 온 사람이 공사관리나 공사 감독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그 P부장 또한 김진모 사장 오기 전에는 2급팀장으로 있었던 사람으로 김사장 취임이후 동해시장 선거때 도와주고 옛날에 합리화사업단 시절에 같이 있었던 인연으로 2단계나 승진시켜 건설관리실장으로 발령 낸뒤 한 달도 못되어 토목부장으로 발령 내는 등 말 그대로 자기 멋대로 인사를 하는 그런 대표이사이다.


5. 강원랜드는 김진모 사장 취임이후 학연과 지연이 판을 치는 그야말로 가족랜드가 되었다.
김진모 사장과 김종후 전무는 동해 북평중·고 선후배로써 사장의 독단경영을 방관하고 있어, 안하무인격인 사장의 행태는 누구하나 반대나 제동을 걸 수 없으며, 강원랜드 감사(이강희) 또한 감사실장과 휘문고 선후배로써 강원랜드 감사업무는 이 두사람이 다 말아먹고 있는 실정으로 대한민국 공기업 내에 이런 인사배치가 강원랜드 말고 또 있겠는가!
서로가 선·후배 동문으로서 서로의 비리나 약점을 감싸주니 얼마나 화기애애하고 팀워크가 잘 맞겠는가?
사장을 감시해야 할 감사가 자신의 임기동안 아무 탈없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며, 또 그것을 그런 사람에게 어떻게 사장을 견제하라고 할 것이며,
사장과 선·후배인 전무 또한 선배님이 하시는 일인데 어떻게 직언을 하며 사장을 잘 보좌 할 수 있겠는가? 사장이 하는 소리에 기침소리만 내도 " 건방진 후배놈 "이라고 당장 욕설이 나올텐데 말입니다.



1. 욕설과 폭언이 난무하는 공식회의에서의 추태
김진모사장은 취임직후 10월 1일 저녁 전무 및 본부장, 1급 부서장들(20여명)과 처음 저녁 회식을 갖는 자리에서조차 "개XX", "X같은 놈"등 육두문자를 써가며 "이중의 30%는 한달 이내에 자를 것이다"는 등 대규모 조직을 이끄는 대표이사로써 비 인격적인 언행을 서슴지 않고 더욱이, 대표이사와 임원, 부서장 등이 처음 갖는 회식자리에서, 전무이사, 본부장 등 같은 임원들한테조차 "O전무, 너도 축출대상이야 조심해", "이 XX가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어", "너는 강원도에서 보낸 감사관이냐"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주주총회에서 동일하게 선임된 이사들한테 이러한 폭언을 퍼붓는 행태는 파쇼적, 독단적 사고에 따른 파행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또한, 회사의 주요 업무를 결정짓는 임원회의 및 간부회의에서 조차 "너 미친놈 아니야?", "XX놈", "저런 미친놈" 등 몰상식하고 상식이하의 폭언 등으로 회의분위기를 공포분위기로 몰아세우고, 주총에서 선임된 본부장 등에게조차 뚜렷한 증거도 제시 않고 "당신, 금년 말까지 사표 쓰지 않으면, 주총에서 망신당할 줄 알아"라고 협박하는 등 업무회의라기 보다는 사장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여기는 사람이 최고의 서비스를 구현해야하는 카지노호텔산업의 대표이사로서 적임자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12월 초 간부회의 석상에서 김진모사장은 건설자문위원들의 잘못된 보고를 받고 건설본부를 질책하자, 건설본부 토목팀장이 "사장님이 잘못 알고 계십니다"라고 해명하자, 회의도중 토목팀장을 내보내고 그 자리를 당장 다른 사람으로 바꾸라고 난리를 치는 비인격적 추태를 보인바 있습니다.

2. 노조와 욕설 끝에 멱살까지 잡히는 추태 연출
김진모사장은 강원랜드 노조조차 사장 하부조직으로 인식하여 노조위원장한테 업무보고 하라고 지시하고, 노조간부들 면담자리에서 노조활동비 집행에 대해 감사를 해야되겠다고 하면서 회계장부를 갖고 오라고 하는 등 기업의 대표이사로서 노조를 파트너로 인정하기보다는 억압함으로써, 결국은 12월초 노조간부와 대표이사가 저 녘 회식자리에서 대표이사의 욕설이 난무하자 노조의 한 간부에 의해 대표이사가 멱살을 잡히는 추태까지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인사팀장을 불러 " 그 노조간부를 당장 파면시켜라 " 고 다그치는 등 난리를 피우자 노조에서도 사장퇴진운동으로 번지자 대표이사는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하여 무마된 일도 있습니다

3. 구시대적이고 비인격적인 사장의 추태
또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쫓겨 식사를 남기면, 그 직원을 그 자리에 세워놓고 호통을 치고, 그것도 모자라 식사시간이면 직원 한 명을 배치시켜 반찬 남기는 사람 이름까지 적어내고 있으며, 고객들이 왔다갔다하는 업장에서 조차 직원이 잠바단추 안 채웠다고 호통을 치고 상급자를 시켜 잡아 오라고 난리를 치는 등 또한, 사장 본인이 업장 출입 시 직원들이 자기를 몰라본다고 사장 알기를 같이 안다고 직원들한테 난리를 치는 대표이사의 구시대적 작태를 보고 어찌 3,500명 종업원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4. 대표이사의 이 같은 전횡에도 불구하고, 감사, 전무 등 임원 진들은 그 동안 강원랜드에서 재직 시 자신들의 약점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며, 어느 누구도 사장의 행동이 파행적인 인사조치 등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볼 때 강원랜드의 경영정상화는 요원한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랜드 임원들은 공·사업무가 불분명하여 회사 출·퇴근은 물론, 공휴일 본인 집에 가는 것까지 모자라, 개인볼일까지 업무용차량에 기사들까지 수행토록 하고 해당기사들에게 미안했던지 출장까지 끊어주어 한 달에 30∼40만원 정도의 출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 회사에서 일정 한도까지 사용토록 되어있는 사내접대비(ENT)를 업무와는 전혀 관련 없는 친구, 동창들까지 회사 내 식당을 무료로 이용토록 하여 빈번히 사용한도를 초과하고 있으며,
- 개인들한테 오는 국회의원 후원회 및 각종 경조사비를 아직도 회사 공급으로 처리하여 수백에서 수천 만원의 공금 유용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
- 더욱이, 회사 내 업무추진을 위해 회사측 VIP고객 등의 접대를 위해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골프회원권을 본인의 친구들이나 임원들끼리 공공연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전 직원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김진모 사장의 파행적 경영실태
1. 구체적 선정기준 및 절차를 무시한 보직해임 등 불법, 부당인사 단행
대기발령 배경 및 사퇴권고
- 김진모사장은 금년 10월 1일 취임 후 한 달도 안된 10월 28일 인적쇄신이라는 명분아래 내부직원, 지역인사, 노동조합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호남세력 및 전직사장측근"이라는 구실로 부적합직원축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구매부장, 경영제도팀장, 서울사무소팀장등 4명과 카지노영업부장, 건축부장 등 총6명을 보직해임하고 직제에도 없는 "연구역"으로 일방적으로 발령 내고, 그 후 11월 18일 경영본부장을 통해 대기발령상태인 6명에게 사퇴를 권고 한 바 있음

금번 인사의 불법 부당성
- 김진모사장은 금번 인사 시 대기발령 낸 직원들이 내부 직원 여론, 지역인사, 노동조합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나
- 실제 3차례에 걸친 직원 여론조사시(강원랜드 전무이사·감사가 1회 약 20∼30명씩 집단면담실시) 면담에 참석했던 모든 직원들은 축출대상으로 실명이 거론된 간부 및 직원은 한 명도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노동조합 또한 축출대상직원에 대한 의견을 전혀 제시한바 없다고 밝히고 있음을 볼 때, 김진모사장은 석탄합리화사업단 이사장 재직 시 데리고 있었던 몇몇 측근들의(강원랜드에 재직하고있는 석탄합리화사업단출신간부)이야기만 듣고 "마녀사냥"식 인선으로 아무런 징계절차도 없이 보직 해임하고 사적인 감정을 표출하여 강원랜드를 사조직화 하고 있음(대기발령 받은 직원중 전부터 알고 있었던 기조실장, 경영관리팀장 등에 대해서 금년 여름 본인 아들 결혼식 때 참석하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내부직원 및 주위사람들에게 인간성 운운하면서 공공연히 매도하고 있음)
·이는 강원랜드 사규 제 30조(직위해제) 및 제 44조(신분보장)등 직원은 형의선고, 징계처분 또는 사규에 의하지 않고는 그 의사에 반하여 휴직, 정직, 면직 또는 기타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아니한다는 규정에 위배된 명백한 부당인사 등을 밝히고자 합니다.

2. "특정세력축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호남지역출신 실·부장 등을 대기발령(대기발령 6명중 호남지역 4명)내는 것은 강원랜드가 공기업으로 존재하는 한 반국가적 행위로써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현재 참여정부의 최대 국정과제는 지역화합으로서 정부 및 지자체 지분이 51%를 차지하고 있는 강원랜드의 경영형태는 공기업으로써 국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지역화합을 성실히 수행할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진모사장은 취임이후 공공연히 강원랜드는 호남세력이 너무 판을 치고 다닌다고 주장하는 사람으로서, 인적쇄신 대상 중에 호남지역 직원을 제 1순위로 상정하여, 기획조정실장은 "호남세력의 오야봉"(사장과 기획조정실장 면담시 사장이 직접 한말), 구매부장을 강원랜드 "호남 향후회 회장"으로 "금번 대기발령명단에서 이 두 사람을 제외하면 인사는 하나마나한 거"라고 사장 본인이 말 할 정도로 호남지역에 대한 차별의식이 강한 사람으로서 아직도 대한민국 내에 이러한 공기업 대표이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며, 단지 사장을 둘러싸고 있는 몇몇 사람들의 음해에 의해 특정지역출신이라는 이유로 금번 대기발령 같은 인사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11월 18일 경영본부장이 대기발령 받은 직원 6명에게 사퇴를 권고하면서 회사측에서 제시하고 있는 개인별 권고사직 사유는 해당 당사자들에게 확인은 물론 객관적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허위사실에 기초한 명백한 인사횡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즉, 객관적 기준보다는 몇몇 사장측근들의 일방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을 인사에 반영함으로써 전형적인 "마녀사냥"식 파행적 인사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 회사측에서 연구역 6명에 대한 권고사직 사유>

이러한 사실들은 인사조치 이후 지역유지들과 사장면담시(2003.12.28) 및 지역언론인과 사장면담등(2003.11.13, 12.29) 수차례에 걸쳐 금번 대기발령이 부적정하고 부당한 처사였음을 지적하고 있음을 볼 때 회사측에서 제시한 권고사직사유는 공정성과 형평성을 도외시한 것으로써 지역여론조차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3. 징계절차 및 형평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파행인사
또한 직원들의 신분과 명예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대기발령"을 낼 때는 구체적 인선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기발령 당시 해당 직원들에게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금번 인사조치에 대해 전혀 대응 또는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으며
통상적으로, 정부조직이나 기업조직이나 조직 변화에 따른 구조조정 또는 대기발령을 내고자 할 때는 연령과 직급. 징계사실 등을 적시한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여 조직 내 반발을 최소화함은 물론 공정, 투명한 인사로 직원들의 사기저하를 방지하고자 하나,
이번 인사는 금년도 국정감사 및 감사원감사 시 지적된바 있는 친인척 채용(일부간부직원의 경우 관련 친인척 6명 재직) 및 법인카드 부정사용· 특별한 성과도 없이 한번에 3호봉 특별승호 등 업무상 비리와 부정이 감사기관에 의해 적발된 간부직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비리나 업무상 잘못도 없는 열심히 근무했던 직원들을 몇몇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호남세력축출"이라는 이유를 들어(강원일보 별첨) 구체적 기준과 절차도 없이 마녀사냥식 인사를 단행한 것은 "오너"의 전횡이 통하는 사기업에서도 이해 못 할 인사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강원랜드라는 공기업에서 벌어진다는 것은 불법, 부당인사의 전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은 아무런 비리나 업무상 과실도 없는 경영지원본부장과 카지노영업본부장을 2004. 2. 6 이사회에 해임(안)을 상정, 많은 소란 속에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 시켰다.
물론, 이사로써 능력이 없고 비리에 연루된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쌍수를 들고 환영 할 만하다.
그러나, 현재 강원랜드 이사 중에는 이사선임이 부적정하다고 하여 2003년 8월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업무상 비리(공금유용), 직원들과 도박 등으로 감봉3개월)된 호텔본부장 같은 사람이 있는데, 호텔본부장은 해임시키지 않고, 대표이사 본인과 같은 날 주총(2003. 9. 31)에서 선임되어 근무도 한번 같이 해보지 않은 카지노본부장을 해임시키겠다고 난리를 치는가?
물론, 김진모 사장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2003년 정기국회 국정감사때 국회에서 카지노영업본부장의 자질시비가 문제가 되어 본인으로서도 어쩔 수 없다고 하나,
국정감사 당시 지적된 게 어찌 카지노영업본부장만 있었겠는가? 산자위 소속 국회의원이 전부 다 앉아있는 자리에서 한나라당 소속 한 국회의원이 강원랜드 인사담당 부서장인 오한동 실장을 일으켜 세워 오규동, 오용동, 오혁동 등 사촌은 물론 처형의 아들(김효열)과 며느리(박은희)등 친인척이 7명이나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 가족회사 "라고 지적하면서, 특별한 공로도 없는데도 특별승진을 시켜 줄 세우기를 하고, 특별한 업적도 없이 한번에 3호봉 승호(B 실장)를 하는 등 " 강원랜드를 복마전으로 만든 장본인 "이라고 질책한 사람은 김진모 사장 취임 후에도 아무런 징계나 조치 없이 버젓이 인력지원실장을 하고 있는데 김진모 사장이 어떻게 사장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가?
강원랜드는 공기업이며, 공기업 대표이사인 김진모 사장을 이토록 독선적이고 마음대로 인사를 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강원랜드를 감사해야 할 산업자원부 및 감사원은 도대체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보는가?
산업자원부 과장이라는 친구는 강원랜드 이사회에 한 달에 한번씩 참여해서 거마비(50만원)만 챙겨 가면 되는가?
청와대는 이런 70살 먹은 늙은이를 공기업 사장에 보낸 저의는 무엇인가? 김진모 사장이 간부직원 회식때 밝힌 것처럼 열린우리당 지역구 의원의 입김에 의해 금년 4월 총선때 뚜껑 열린당 국회의원 하나 당선시킬려고 강원랜드 사장으로 보낸 게 사실인가? 대한민국에 사람이 오죽 없으면 70살 먹은 노인네를 그것도 은퇴한 후 5년이나 집에서 놀던 사람을...
또한, 카지노 및 호텔영업 뿐만 아니라, 리조트개발 업무는 근처에도 가본적 조차 없는 사람을 최첨단 서비스 기업인 강원랜드 사장으로 보낼 수 있는가? 열린우리당은 국민들이 이야기하는 뚜껑열린당이어서 말로는 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이런 구시대적인 작태를 보이고 있는가?

<강원랜드 테마파크의 이상야릇한 비리구조 고발>

□ 테마파크의 평가
강원랜드가 종합리조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야심 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조성·운영중인 테마파크는 당초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계약과정은 물론 공사 시행중의 계약 변경, 놀이기기 도입가격의 비정상적인 고가구입, 공기지연 및 놀이시설의 비설치, 중대한 하자 등 총체적인 부실 속에 이루어졌으며 정치권에서는 "강원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로비 비자금 조성"등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임.
- 이러한 총체적 부실로 인하여 현재 운영중인 테마파크는 500억원이라는 막대한 투자비를 지출하고도 년매출 5억원, 일평균 입장객수가 200여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반면 년간 운영비는 90여억원에 달해 년간 적자액이 80억원이 넘는 애물단지로 전략하고 지역민이나 언론, 내방객들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실정이고 오직했으면 지역에서 성명서를 내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의혹제기까지 했겠는가?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간의 조성과정에 대한 반성과 향후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터인데 작금의 상황은 과거의 문제를 은폐하고 시공사의 잘못을 오히려 두둔하고 그들의 주장대로 추가비용을 인정하는 등 강원랜드의 돈을 축내는 일을 강원랜드의 녹을 먹는 내부 경영진 및 직원들이 주도하는 한심한 작태를 더 이상 방관하기에는 너무도 중대한 사안이라 이를 고발하는 바임.
테마파크 건설 계약상의 부정혐의
테마파크는 금강종합건설(KCC)에 낙찰되었으며 그중 놀이기기 공사는 KCC가 다시 외국제작업체와 하청계약하여 공사수행하기로 한 바
- KCC는 하청계약시 전문제작업체가 아닌 업체와 계약하여 그 업체는 다시 당해기종 제작 전문업체와 채하정계약하는 등 상식적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계약구조(예 :4D특수효과 극장의 경우 제작전문업체인 MDS나 1WERK등 업체와 직계약하면 될 것을 전혀 무관한 Illusion이라는 업체와 계약하고 Illusion이라는 업체와 계약하고 Illusion이라는 업체는 다시 MDS에게 재 하청, Bumper car등 몇 가지 기종도 동일)를 취하고 있으며
- 업계 관례상 계약시 주는 선수금은 20∼30%가 최대한인데 50%를 지급한 점
- 특별한 역할도 없는 agent를 선정하여 두고 agent fee를 주고 기성금관리를 하게 한 점
- 30억원이 넘거나 최소한 10억원에 가까운 기종의 제작·건설 계약이 Spec도 없이 단지 면적, 전기용량 등 가장 기본적인 점만 명시하여 재 하청 계약한 점.(통상 단 몇 억원짜리 놀이기종이라도 그 기종 도입 시는 자세한 Spec과 특수효과 등에 대한 구체적 상세내역이 첨부되어 계약하는데 강원랜드의 경우 아무리 엉터리, 대충 시공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끔 계약서 내용이 빈약)
- 계약금액 역시 동일기종의 국내 설치 사례와 비교할 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계약(예 : 4D극장의 경우 동일사양임에도 종로 국일관 설치 250,000불에 비해 KCC는 530,000불 계약, 기타 여타 기종도 상식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높은 가격으로 계약(첨부자료 참고)
이와 같은 의문투성이 계약과정을 통해 애초부터 테마파크는 부실을 잉태하고 있었음.
테마파크 건설과정상의 의구성
Agent까지 선정해서 시행한 공사가 외국업체의 부도와 공기지연으로 또 다시 테마파크를 멍들게 하고 있다.
KCC는 자기들이 선정한 미국 하청업체의 부도로 인한 공기지연 및 추가비용을 강원랜드에게 떠 넘기려는 집요한 공작을 펼치고 있음.
- 외국제작업체 관리를 위해 커미션까지 주면서 선정한 Agent(Don Lee, 이동식, 재미한국인)가 있으면서도 3개 기종 약 20억원어치 상당의 제작업체인 미국 업체 Illusion은 선수금 50%, 중도금 40%를 공사자금을 거의 다 받아 챙기고는 즉시 부도를 냈음. 고의부도의 의혹이 짙으며 설사 고의부도가 아니더라도 Agent까지 선정한 KCC나 Agent의 관리 책임임은 누가 보아도 자명한 바이나.
시공사를 금강종합건설(KCC)은 계약당시 설치될 놀이기기를 발주처인 강원랜드가 미국, 독일 등의 실 제작업체(KCC) 사실상 직접 선정했다고 주장하며
- 하청업체 중 하나인 Illusion에서 제작·납품·설치키로 한 테마파크내 Helicopter Jump, Racing Car, 4D Theater등 놀이시설들이 동사의 부도로 인해 발생한 손실 등 추가비용(한화기준 약 10억원 상당)지급 주장 및 설치지연(원래공기 : 20023. 3. 25까지 설치하여야 하나 아직까지 미설치)에 따른 지체보상금을 회피하기 위하여 공기연장 해 줄 것을 강변하고 있음
현재 강원랜드의 구매계약 관련 규정상 시공자 선정에 발주자자가 직접 선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고, 해서도 안되며 당시 그 업무를 추진했던 당사자(강원랜드 건축부장 정승구 등)들도 직접 선정한 사실이 없음을 주장하고 있음
- 이는 공기업인 강원랜드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될 중대한 사안이며 원칙대로 처리하여 강원랜드의 손해를 막아야 함.

테마파크 개장 직전에 공채로 테마파크 운영을 위해 선임된 담당부장은 시공사인 KCC에게 공기내 설치완료 및 비설치시 지체상금 부과, 일정기한내 미설치시는 계약해지 등 조속한 설치를 통한 공원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으나 KCC측의 부도로 인한 추가비용 보장 등 부당하고 무리한 요구만 되풀이하며 공사추진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배째라식 똥배짱으로 소송준비까지 한 바 있음

신임사장의 KCC편의 제공의혹
9월말 부임한 신임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얼마나 이러한 저간의 사정을 부임전에 파악하였는지는 몰라도 테마파크에 대한 첫마디가 "애 시공업체인 KCC에게 공사를 했는데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횡포를 부리느냐"였다. 업무보고시, 간부회의시 등 공개 석상에서조차도 시공사에게 술, 담배를 사주고라도 공사를 마무리해야지 그렇지 못한 담당직원은 책임이 있는 식으로 몰아붙였다. 이 사안이 몇십억원이 걸린 문제인데 술, 담배 사줘서 해결될 문제인가?
- 신임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페마파크부를 없애버리고 담당부장을 팀장으로 강등시키는 후속조치를 한 후 그간 이 업무를 추진하던 담당부장을 불이익을 주면서 이 업무에서 원천적으로 손을 못 대게 했으며
- 당초 놀이기기 설치 계약시 강원랜드가 미국업체들을 사실상 지정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고
- 돈 몇십만불 때문에 설치가 안된 것을 전적으로 담당자의 무능이며 책임을 져야한다고 감사실에 조사 지시하는 등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아니라 KCC대표이사로서 강원랜드 직원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더욱 묵과할 수 없는 것은 KCC의 모든 주장을 수요하도록 몰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 계약변경을 통해 부도 등 강원랜드 귀책사유가 아닌 추가비용(약 15억원 상당)을 인정하려고 하고 있으며(사후 정산이라는 미명 하에 추진)
- 공사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 청구 등 조치는 아예 물 건너 간 것으로 간주(공사기간 연장계약 허용)하는 등 강원랜드의 대표이사로서 강원랜드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소리질러 가면서 서슴치 않고 자행하고 있음

대표이사의 KCC와의 관계
이러한 대표이사의 행태는 다 이유가 있으며 회사 내 직원들(카지노, 호텔 종사자는 제외)사이에도 널리 퍼져 있어 어느 누구도 KCC에 대해서는 비판한마디 못하는 분위기이다.
- KCC회장과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고등학교 동창으로서 막역한 사이이며 KCC 임·직원들과도 허물없이 지내왔으며
- 대표이사(동해출신)가 동해시장 후보로 2차례의 선거운동 시 현 테마파크 현장소장(동해출신)을 통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 받았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며
- 테마파크 현장소장은 현 대표이사 취임 후 마치 점령군이라는 온 듯이 현 사장과의 관계를 과시하는 등의 행태를 보여왔으니 어찌 KCC와의 관계에서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특히, 현 대표이사는 취임하자마자 인사권을 동원한 공포분위기 조성(실·부장 30%를 자르겠다고 공언), 상대가 맘에 안 들면 욕하고, 소리지르는 등 창의성과 자율성을 통한 근무 분위기 쇄신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리조트 기업으로서는 정 반대의 경영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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