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자 한계례 신문에
생활속 정보 인권에 관한 뉴스를 읽었을때
흥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아! 예상했던대로 우리집 뿐만이 아니였구나!!
저희집은 부모님집과 3분 걸리에 있습니다..
12월말쯤 부모님댁에 갔을때 우연히 집전화 요금 통지서를 보는
도중 깜짝 놀랐습니다..
평균 시외전화 요금은 300원이 나왔는데
정액제라는 4900원요금을 쓰며 시내요금정액제 마저 쓰고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65세 이상이시라 정액제란 용어조차 알지 못하십니다..
게다가 자동이체로 되어있으니 신경도 쓰지 않으셨을 거구요..
우연히 발견했지만 정말 화가 나더군여..
당장 KT에 문의를 한 결과
신청한지 14개월이나 지났다는군요!!
이런 세상에나!!
누사 신청했는지는 좀 알아보구 전화를 준다고 하더군요..
잠시후 063-282-0007 김은경이라는 KT직원이 신청했다고 하더군요!!
063이 어딘가요??하는 질문에 약간은 당황한듯
전주라네요!!
김은경직원과 직접 통화를 해보라네요!!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끼리 대화를 해보라니요!!
해봤습니다!!
그분역시 저를 알지 못하시네요!!
서울에 있는 친구들이 도와준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시
더군요!!
저는 태어나서 전주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을뿐더러 저희집과는
관계도 없는 곳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집전화를 쓰는 가구가 4000천가구는 넘을텐데 그중 10% 만이라도 이런 일이 있다면
누구 좋으라고
어떻게 믿고 자동 이체까지 합니까!!
환급해주겠다는 요금액수는 무려 12만원 가까이였습니다!!
게다가 제가 살고 있는집 전화 마저 시내정액제로 되어 있었어요!!
물론 전 신청한적도 없구요!!
정말 화가 나구 국영으로 독점하고 있는 전화국이 끔찍하게 느껴졌
습니다!!
요즘 이동전화 불상사가 많다고 하는 중
이런 집전화에는 모두들 신경을 안쓰고 있을것이 분명할겁니다..
제가 이런 일을 여러 친구들에게 알렸을때
아무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이런 경우 신문에도 나와있듯이
피해자의 요금 환불과 별도로 정신적 피해보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요..
한집전화도 아닌 같은 통장에서 자동이체 되는 두집 전화까지
부가 서비스를 몰래 신청했으며
무려 14개월간 12만원의 돈을 인출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가며
괴씸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신청하기전 전화 상담을 했을때
어떤 남자분께서 친절하시게도
소비자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찾는 것이
조정위원회의 더 큰 목적이 있음을 말씀하시여
KT회사에 환급이 미입금 됐음을 알리면서
좀더 잘못됨을 인정하고 정성어린 사과를
고객과 소비자로서 바랬으나
무뚝뚝한 태도로 환급됐으니 확인해보라는 쌀쌀맞게 하는 직원에
게 개인정보분쟁 조정위원회에 민원을 넣겠다고 말씀 드리니
민원 넣을려면 넣어라는 그렇게 하세요!!
라는 쌀쌀한 말만 듣고 끊었으며
이렇게 신청하지 않을 수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다시 전화 걸었을때의 상담원은 진지숙이였으며
무뚝뚝하고 쌀쌀맞은 태도의 요금계 직원성함은
모르겠습니다..
정보인권과 개인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의 무궁한 발전과
그 빛나는 곳에서 애쓰고 계신분들의 건강함을 두손모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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