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소각장은 시공사에서 1년간 운영하도록 정해져있다.
그러나 편의상 3년계약을 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왜 시공사에서 1년간 운전하도록 할까?
그건 운전 중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 (하자.시설미비.운전인력등)의 보완을 위해서 일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시공사는 이 점을 악용하여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수주후 바로 시설을 재 하도급 하여 대외적으로 대 그룹의 이름을 쓰지만 실제는 조그마한
영세업체로 위탁하여 운영한다.
전국의 소각장 운영현황을 보면 시공 운전사는 대기업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조사를 해 보면 대부분이 조그마한 업체가 실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럼 이 운영 업체에서는 운영을 하면서 발생하는 여러문제점들을 어찌 처리할까?
상거래상 을은 항상 갑의 눈치를 볼 수박에 없는 것처럼 하도급 업체는 시공사의 눈치를 보면서 제대로 된 문제 보완을 못하고 지나쳐버린다.
그런식으로 1년,2년,3년이 지나고 다시 재계약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3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하자나 시설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설비를 고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시공사에서 처리해야될 여러 문제점들이 시간때우기식으로 지나고 나면
시민들의 혈세로 다시 고치기 시작하는것이다.
말로는 중공업 기술 협력 업체로써 실적이나 운영이 문제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수원소각장의 실태를 보면 알수있다.
1.수원소각장은 한번도 제대로 된 정기점검을 한적이 없다.(서류상으로는 제대로 점검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2.운영업체가 변경된적이 없다.(있네요..엔스엔 테크로...)
3.위 뉴스에 언급하듯이 다이옥신검사는 조작이 가능하다(평상시와 운전 조건이 틀림)
4.수원소각장은 쓰레기 소각량을 조작 한 적이 많다.(실 재고량과 2000톤 이상 차이가 날때가 많다..)
5.수원시 공무원들과 자주 만난다.(접대와 뇌물를 위해서..)
6.음식물쓰레기가 하루 50여톤정도 반입된다.(음식물쓰레기는 반입금지인데...)
7.여러가지 데이터를 조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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