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구 인간들아!
농사를 짓는 농민을 상대로 대출을 내주어 고리 이자나 받아먹고 사는 인간들아 농민들 피빨아 먹으니
달짝지근 하디? 그렇게해서 너희들이 부를 쌓냐?
이런 농협을 인정하는 농림부나 정부나 다 똑같은 인간들이다.
한 농협 직원이 웃으며 즐거운 표정으로 농민에게 하는말 농촌 땅의 반 이상은 농협꺼라구 자랑을 하며,
또 하는말 이쯤 되면 우리 농협직원들 월급도 올려줘야되는데 그말을 듣는순간 할말을 잊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하며 울화를 삼켰어요.
농협을 증오하고 혐오하는 농민은 한둘이 아닙니다. 농민이 농사를 짓기위해선 자본이 필요하며 자기자본이
없는경우 어쩔수없이 농협의 대출을 통해 농사를 짓지만 농림부와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기상조건에 의해
농사를 실패한다면 빚을 갚지못하고 연체가 걸리기 시작하면 농협이라는 사채업자들은 이 기회를 삼아 진을
빼기시작해서 나중엔 피까지 모두 아낌없이 빨아먹어 버리지요. 그러면 절박한 농민의 사정을 잘알법한
농협직원들은 늘상 웃으며 저사람 집,농지,장비 다 우리꺼라구 자랑하며 자신이 한일에 굉장히 흡족해 하며
열심히 체납고지서를 정리하더군요.
이런게 세상입니까? 이것이 대한민국 농업현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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