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학원에서는 초호화 오피스텔을 따로 얻어서 소수 정예라며 수학 전문고액과외니 영어전문
소수정예니하며 대형학원에서 학원장들이 부설로 고액과외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런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고액 과외는 그냥두고 학원 원장들에게 봉급도 제대로 못받으며 짓밟히다 견디다
못해 살아보려고 따로 나와 생계형 영세 공부방차려 꿈을 펼쳐보려하는 젊은 강사분들은
죽이려하다니...
나도 학원밥 10년인데 남은건 분필가루 너무먹어 가라앉은 목과 여지껏 못 받은 월급, 그리고
학원장들의 착취를 참아내다가 얻은 울화병이요.
수 많은 젊은 우리 공부방 강사님들이 실업자가 되는 것이 과연
정의를 살리는 법일까요?
355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