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같은 일용 노동자들 굶어죽어도 좋단 말인가
겨울에 일 없어서 공공근로 일이라도 해보려고 신청했는데
왜 안되는거냐? 한 동에서 신청자가 20명이나 신청해서
안된것 같다고라...신청자가 많아서?
겨울에 이 불경기에 일 없는거 뻔한데 그러면 노동 능력있는 사람들
겨울동안 이라도 일해 먹고살게 인원수를 늘려서 라도 일할수있게 해주어야
하는데 점점 인원을 줄여서야 어떻게 서민을 위한 정부라 할수있겠나?
우리같이 못배우고 가진거없고 빽없이 바둥바둥 사는넘들은 굶어죽고 얼어죽고
미쳐 환장해죽고 해도 괜찮단 말이냐
주위에 내 친우만도 벌써 죽은사람들이 몇명인줄 아는가 이제 나이 40여살에..
돈없고 배운게 없으니 기술이라도 배운답시고 양복. 양장. 양화등등 이런 류의
기술 이라도 배워서 살아 볼려고 바둥댔더니 노동집약산업 이랍시고 대책없이
외국으로 다 나가 버려 쓸모없는 기술이 되어 버렸고
결국 할일이 건설잡부나 남들이 천하게 생각하는 3D일 밖에 더있나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도 일 못하는게 부지기수지.. 왜 이넘의 건설 노동일은
새벽 7시부터 일을 시작하냐 다른일들은 다 8.9시에 일을 시작하는데?
건설잡부 6.7만원 받아서 용역회사 10% 떼어주지 차비 해야지 남는게 모있냐
그러니 돈없고 배운게 없으니 40여살 먹고도 장가도 못가고. .
세상 희망이있냐 낙이있냐 오직 술타령 신세타령에 몸 망가지고 정신 황폐해져서
폐인처럼 살다가 소리없이 죽어간다..
세계화 너무 좋아하지 마라 그넘의 세계화땜에 3D 직종에서 어렵게 일하며 살아가는
서민들 점점 죽어간다
외국인 근로자들 3D 직종에서 일한다고 불쌍하고 측은하게 여기지만 우리 서민들
3D 직종에서 일하는 것하고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네들은 ‘p년 힘들게 일하다 돌아가면
그네 나라에선 인정받고 부자로 여유있게 살지만 우리들은 그네들 때문에 생활은 점점 어려워고 대우 못받고 일 점점 더럽고 힘들어져 몸만 망가진다
이땅에 ››어빠진 정치인들아 느그덜 큰 밥그릇 챙기기 싸움질만 하지말고
이땅에 돈없고 못나고 천대받는 서민들 작은 밥그릇부터 챙기는게 도리 아니냐
우리 서민들은 당장 의식주 문제 때문에 눈앞이 깜깜하다..
지금 이라도 빨리 공공근로 사업이라도 늘려서 이겨울에 발등에 불떨어진 서민들
발등에 불부터 꺼주길 바라오 말로만 서민복지 복지 하지말고 이 부도덕하고
무능한 정치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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