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부추연성명서 > 대구에 선진국형 홍등가 등장!!!

대구에 선진국형 홍등가가 등장했다. 기존의 홍등가는 1층인데
아파트식 4층 홍등가가 등장한 것이다. 대구시 중구 도원동
3번지에 있는 속칭 자갈마당 홍등가가 그 것이다.
이 홍등가를 탄생시킨 구청은 대구시 중구청이다. 중구청은
아파트식 4층 홍등가 건물을 무려 20개나 허가해 주어 성업
중이다. 아파트식 홍등가는 손님이 북적여 즐겁지만
이진태씨는 죽을 맛이다

17년 전부터 중구 도원동 3번지 자갈마당 홍등가 소재
도원아파트 3동 45호에 살고 있는 이진태씨는 3m 눈앞에 4층
건물이 올라가자 혹시나 홍등가 건물이 아닌가 하여 중구청에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여 안심하고 있었는데 웬걸...
준공검사가 나더니 창녀 아파트로 둔갑하더라는 것이다.
기겁을 한 이진태씨는 중구청으로 달려가 따지니까 대꾸도
안 하더란다.

이씨는 하는 수 없어 창문만은 마주 보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하니까 그렇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는 이 약속마저 안
지키고 창문을 마주 보게 설치하여 팬티와 부라만 걸친
창녀들이 3m 눈앞에서 우글거린단다.

이진태씨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과 고충처리위원회 등에
100 여회나 억울함을 호소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더란다.
창문만 열면 눈앞에서 벌어지는 개 같은 장면을 보게 만든
중구청은 어느 나라 구청이며 구청장(김주환)은
어느 나라 구청장인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약칭: 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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