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청이 병 주고 약 팔아 먹고있다. 장안구
송죽동 499-5 번지 지상 4층 건물 주차장을 한샘가구
대리점으로 개조하여 사용한다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청에
질의했더니 장안구청이 1월 31일까지 한샘가구를 주차장
으로 환원시키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오늘
현장에 가보니 예전 그대로였다.
장안구청은 이런 불법을 4개월 간 눈감아 주다가 발각
되자 당사자에게 계고장을 보내고 원상 복구시키겠다고
법석을 떨었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으니 누구를 믿어야
하나? 장안구 내에는 거기 뿐 아니라 조원동 752-22번지
건물도 똑같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1층이 주차장인데
왕대나무숯불구이라는 식당을 차려놓았다.
이런 불법을 눈감아 주며 불법주차 차량에 범칙금을 물리니
병주고 약 팔아먹는 짓이 아닌가? 이런 식으로 사라진
주차장 때문에 교통지옥이 연출되고 있으니 중대한 문제다.
수원시청은 수원시내의 모든 건물을 일제 점검하여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데가 몇 군데나 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모두 주차장으로 원상 복구시켜야 한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약칭:부추연)
홈페이지: 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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