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9월에 중곡동에서 pc방을 오픈해서 지금까지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데이콤 보라넷을 가입하여 사용하다가 얼마전 큐릭스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서비스에 있었습니다. 데이콤이라고 하면 서비스가 다르겠지 하는 생각에 가입을 했지만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이 얼마전에 있었습니다. 04년 2월 어느 토요일(보통 토요일은 pc방에서는 대박이죠..) 갑자기 인터넷이 끊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황한 저는 여기 저기 연락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30분이 지나고서야 데이콤이랑 연락이 되더 군요(먼저 연락 온것도 아니구 저희가 연락한거입니다.) 우리 사정을 얘기하니 알고 있어다느 듯이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태연하게 조금 있으면 될거라구... 한 한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인터넷이 되더군요... 토요일 매출은 보통 50에서 60만원을 바라보던것이 그날은 30만원도 안나오더군요... 우리는 이 일로 또 항의 전화를 했죠. 그러더니 알아서 해주겠다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희한테는 알아서 해준다고 한거는 그달 사용금액 감면...하지만 저는 그날 이후로 계속해서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결국 전용선 회사를 바꾸기로 결심하고 다른 회사를 알아 보았고 큐릭스를 알게 되어 전용선 회사를 옴기게 되었습니다. 그 날이 04년 2월 27일 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참후 4월 중순이 넘어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255만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고지서도 받아 본적이 없고 또 2달이 지나고 나서야 갑자기 이런 전화가 오니 너무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담당자에게 전화하니 이상한 애기를 하던군요 우리가 계약을 파기한거니 위약금을 내라고요 또 계약 당시 우리한테 리니지쿠폰을 줬으니 그것도 환불하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갑자기 위약금 얘기도 그렇고 리니지쿠폰이라니 저희는 맹세코 그런 쿠폰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물어 봤죠 아니 쿠폰을 줫으면 누구한테 줬고 또 우리한테 그걸 줬으면 회사에 쿠폰넘버가 기록되어 있지 않게냐고 물었더니 우리는 그런거 기록 안한다고 하더군요... 한참 실갱이 하다 나중에 그쪽에서 하는말이 그럼 안받으신걸로 하세요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서... 또 우리가 분명이 해지한 날짜가 2월 27일인데 3월 5일까지 사용한걸로 되있으니 그 비용도 내라구 하더군요... 이레저레 또 실갱이를 하다가 약관을 들먹이더군요.. 그래서 약관하고 내역서를 보내달라고 하니 내역서는 보내주겠지만 약관은 알아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라고 하네요...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네요. 정작 잘못은 데이콤쪽에서 해 놓고 이제와서 돈을 달라고 하니 너무 억울하네요 감면 한번 해주고 우리 매출 떨어지는거는 생각도 않하고 여러분 데이콤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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