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 있는 신흥부동산을 고발합니다.
스포츠센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더 이상 가게를 운영할 수가 없게되어 가게를 매매하고자 벼룩시장에 줄광고를 냈는데 신흥부동산에서 안재만이라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자기가 좋은 가격에 팔아주겠다고 하면서 맡겨달라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더니 광고를 한번 내달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신흥부동산 전화번호로 광고를 한번 내주면 기존의 구입자에게 광고를 보여주고(증거용으로) 구입자와 연결을 시켜주겠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내놓은 가게고 광고를 하긴 해야겠고 해서 처음에는 선뜻 광고를 냈습니다.
며칠후 한 젊은 남자가 안재만 소개로 왔다고 하면서 가게를 보러왔습니다.
보고서는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면서 갔습니다.
그날 저녁에 안재만은 우리에게 전화를 해서 그분이 사시겠다고 하는데 요새 하도 부동산을 잘못 구입하는 사례가 많아서 확실하게 하기 위해 시세보장공고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렇게만 하면 계약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게 팔 욕심에 시세보장공고라는 것을 수도권연합정보라는 정보지에 냈습니다.
저번 광고도 그렇고 비용이 만만찮게 들어갔지만 어차피 들어갈돈이라고만 생각했지 그것이 사기행각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시세보장공고를 내고 나니까 다음날 다시 매입시효 공증공고라는 것을 내야 계약을 하겠다고 해서 다시 수도권연합정보지에 광고비를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계약 당일이 되자 돈이 준비가 안되서 계약을 미루자고 하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의심은 했지만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런 이후 안재만은 연락이 끊어졌고 사무실에 전화하면 안나왔다는 말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후 오민수라는 사람이 다시 연락이 와서 안재만이가 계약을 성사 못시켰으니까 자기한테 다시 맡겨달라고 하면서 차일피일 전화만 하고 계약을 미루더니 그렇게 석달이 흘러 9월이 되자 다시 이원종이라는 사람이 연락이 와서 그 둘은 계약을 잘 못하니까 자기가 나서 보겠다고 하면서 우리를 달랬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광고비는 다 돌려준다고 했고 석달이 지나도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니 광고비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계속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한마음컨설팅이라는 곳에 똑같이 광고비편취 사기를 당한후 신흥부동산이라는 곳도 수도권연합정보라는 신문과 짜고 광고비만 받아내는 사기단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광고비도 엄청 비싸게 받는것이고 당한 사람이 우리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당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는 9월 30일 한마음 컨설팅의 김동화 상무라는 사람을 경찰서에 고발했지만 경찰서에서는 아직도 연락이 없는 상태이고 인터넷 신문고에도 올렸지만 접수완료 되었다는 메일만 날라오고 아직 아무런 연락도 없는 상태입니다. 신흥부동산은 버젓이 전화를 받고 담당자 찾으면 나갔다고 하고 이래저래 피해다닙니다. 이사람들은 정말 부동산 거래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광고비만 받아내는 업체입니다. 자세히 조사하여서 더 이상은 나쁜짓을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렇지만 다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똑같은 피해를 본적이 있는 사람이 이글을 읽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그리고 또 혹시나 이일을 빨리 해결해 주시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마음입니다.
신흥부동산에서 우리에게 가져간 돈은 총 815만원입니다.
서민에게 정말 큰돈이지요..
아래 명단은 사기꾼들의 연락처와 계좌번호입니다.
신흥부동산 02-3295-0850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A동 235-4 400호
이원종팀장 019-478-2689
안재만차장 011-347-0165
오민수차장 019-225-4806
이인호과장 011-9683-3161
수도권연합정보 02-838-8171 팩스) 02-838-8217 담당자 유재근과장
수도권정보 김원의 우리은행계좌 814-150094-02-101
한마음 컨설팅은 이미 눈치채고 다 도망간 상태입니다.
우리가 경찰서에 신고한 그날만 경찰서에서 손을 써줬어도 우리는 사기당한 돈을 찾을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도 이제 그건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아직 사무실이라도 전화를 받으니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잡을려고 지난주 토요일에 찾아가보긴 했지만 사무실이 굳게 닫혀있어서 그냥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우리같은 사람이야 재주가 없어서 못잡지만 경찰서에서는 어떻게든 잡을수 있지 않습니까?
제발 이사람들 잡아주십시오..
그리고 우리와 같은 피해를 보신분이 있다면 저한테 연락을 주세요.
제 연락처는 019-9732-1225번이고 우리 남편은 011-446-025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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