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대학교 다니는 학생인데요...
평소에는 불의를 보고 그냥 넘어가는 용기없는 학생인데요..
이건 해도 너무 한다 싶어서 이렇게 사이트를 찾아서 하소연 하고 싶었습니다..
전주대학교 앞에 보면 수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만..그중에서 수퍼 한마디로 구멍가게를 신고하고자 합니다.다른 대학교 앞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대학교는 다른 지역과 떨어져 있어서 또한 학교 학생이라 이런일을 그냥 넘기는 데요~~
우선 인스턴트식품 미역국 카레 참치 음료수 등등 가게마다 가격이 터무니없게 다릅니다. 저희 집앞에는 미역국이 2000원 하는데 반해 좀더 몇발자국 가면 1500원 입니다 똑같은 상표의 식품인데도 가격이 500원이나 차이가 나고,,카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마트나 큰 할인매점을 가면 1000원 하는거 좀 비싸게 받는것도 억울한데..가게 마다 가격이 틀리다니 말이 됩니까...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대뜸 저한테 화를 내잖습니다..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오늘 제가 음료수 쿠우 오렌지맛을 샀는데요~~음료수 표면을 보니까 행사를 하길래 인터넷으로 응모를 할려고 보니까 2002년 7월에 하는 행사였던것이였습니다...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제가 평소에 군것질을 잘 안하는 편이라...이런 음료수가 팔릴수 있는지 잘 모르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학생들은 그저 아무생각 없이 사먹지만 이런학생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그런 어른들을 신고 하고 싶습니다..
제가 간절히 바라는것은 대형할인마트처럼 싸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가게끼리라도 가격을 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조일자가 5개월이나 지난 그런 음료수는 먹고 싶지 않습니다. 시청 위생과에서 힘드시더라도 학교앞 가게를 방문하셔서 조사를 해주십사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학생들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저는 제 가격에,,제 날짜에 만들어진 식품을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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