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농산코너 박인식 부실장이 하는 일

세트때가 되면 업체에서 들어오는 떡값을 받고 그 돈으로 친구들이나 지인들한

테 물건을 팔고 물건값은 현금으로 받고 지인들이 차에 가져오면 그 차에 실어주

기까지 합니다.판매하는 물건을 자기 물건인것처럼 서로 코너에서 받고 챙기고

있습니다. 쥬스코너에 물건은 매일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은 과일을 대주고 있는

데 한달에 금액으로 따지면 500만원 이상이나 되는 물건들입니다.

그러나 월말에 전표를 잡을 때에는 몇 십만원 단위로 잡고 있는데 쥬스코너 매출

만 보아도 매입보다 매출이 월등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파인애플이 증정용으로 들어오면 이 물건을 받아다가 쥬스코너에

주고 시식은 판매 상품으로 시식을 해서 특정업체 물건을 더 빼고 더 발주를 하

게 되는 실정입니다.

이런 유착관계를 통해 쥬스코너 사장님이 농산코너 회식이나 하라며 회식비를 주

거나 카드를 주면 그걸로 관련된 일부 사람들은 그 돈으로 자기네들만 술을 마시

고 그 돈을 유흥비로 탕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식이 형이랑 필선이 형은

쉬기 전날이면 시장에 나가서 업체 사람들을 만나는데 경매가 끝나고

나면 업체 사람들은 접대를 해주고 있습니다.

신생업체를 견제하기 위해서 신생업체에서 물건이 들어오면

철저하게 검수해서 물건을 다시 반품을 보내고

유착관계에 있는 업체 물건은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체

물건을 받아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1차 발주시에는 공정하게 보이기 위해서

업체들 물건을 골고루 발주 넣고

2차 발주인 구두 발주는 유착관계에 있는 특정업체에 몰아주는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적으로 일어났다는 일은 강남점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

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저랑 같이 있했던 친구들 동생들이 계속해서 피해를 당하고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일을 그만두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