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백미러의 거울을 만드는 회사의 사장은 과부인데 참 못생겻다.
얼굴만 못생긴게 아니라 몸매도 참 못생겼다. 몸매는 뚱땡보인데 허리 둘레가 가슴 둘레 만큼 되어
여자인지 남자인지 몸매가 구별이 안된다. 또 똥배가 불룩나와서 몸매가 더욱 가관이다.
히프는 펑퍼짐해서 남자 엉덩이인지 여자 엉덩이인지 구별이 잘 안된다.
그런데 힘이 장사다. 힘을 쓰는 것을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잘 안된다.
이 못생긴 과부가 하는 공장은 자동화가 되어 있는데 종업원이 20여명 정도다.
종업원은 관리직과 생산직으로 나뉘어 졋는데 관리직은 못생긴 과부 여사장의 일가친척들인 것 같고
생산직은 외국인 노동자, 늙은 여자들, 희망근로 구직자들, 공공근로 구직자들로 자동화 라인에 붙어서
단순 노동을 한다.
자동화 라인에서 작업된 제품을 검사원이 검사 하는데 불량율이 40%이상 된다.
40%이상 불량된 제품을 다시 생산해도 불량율이 40%이상된다.
못생긴 과부 여사장은 불량의 원인을 단순노동을 하는 생산직의 작업 잘못으로 돌리고 연중 24시간
풀가동으로 12시간 맞교대 형식으로 생산직을 혹사 시킨다. 생산직들은 못생긴 과부 여사장한테
누명을 쓰고 욕을 먹어도 무식해서 대꾸도 못하고 당하기만 한다. 못생긴 과부가 공장에 나타나면
생산직들은 공포감에 휩싸여 겁이나고 주눅이 들어 손들이 제대로 움직이지를 않아 평상시 1개 실수할 것
을 10개 이상 실수한다. 못생긴 과부는 생산직들을 쫓아 다니며 욕지거리를 해대고 윽박지른다. 생산직
들이 더욱 주눅이 들어 10개 실수할 것을 100개 실수한다.
설상가상으로 자동화 기계가 자주 고장이 난다. 못생긴 과부는 자동화 기계에 대해 문외한인 생산직
노동자의 약점을 잡아 더울 괴롭힌다. 자동화 기계가 고장이 나면 생산직 노동자가 자동화 기계가 되어
수동으로 생산라인이 되어 육체 노동자인 생산직들이 육체적으로 더울 고달프다.
못생긴 과부는 힘이 장사라 육체적인 노동은 생산직들보다 훨씬 빠르게 한다. 못생긴 과부는 생산직들
에게 자기처럼 빠르게 하라고 윽박지르며 욕지거리를 해댄다. 생산직들은 휴식시간도 식사시간도
오줌누러 가는 시간도 못생긴 과부가 무서워 오금을 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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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불량이 40%이상되는 원인은 공장 자체에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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