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동대문 병원이 새롭게 거듭 태어나기 위하여
2007년 8월 29일새로운 병원장 취임 이후
달라진 것이 무엇입니까?
이대 동대문 병원 S원장님께서는 2007년 8월 29일 취임시
고객만족에 대해서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인적이고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는 한편,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내
경영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고 성토하였는데
이대 동대문병원 내부에서는 병원장의 뜻과 반대로
환자들에게 불친절할 뿐만아니라 불쾌하기까지 하는 군요.
2007년 9월10일 새벽 6시에 이대 동대문 병원에 심장병
으로 인해 시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환자의(본인의 아버지)
보호자로 이대 동대문 병원에 환자와 새벽에 함께 가신
본인의 어머니께서 환자인 본인의 아버지를 간호하시다가
저녁 때 간호사에게 보호자의 베개와 담뇨를 부탁하였고
환자인 본인의 아버지께서도 간호사에게 여러 차례
베개와 담뇨를 부탁하였는데
K 간호사가 상당히 불쾌한 어조로
규칙상 줄 수 없다며 면박까지 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총체적인 서비스란 말입니까?
병원장님은 밖에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하는데
병원 내부에선 불친절을 일삼는군요.
K간호사에게 인륜상 어른에게 그러한 행위는
이치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부분을 강력하게 항의하자
K간호사가 마지못해 본인과 본인의 어머니에게 사과를 했고
그 사과의 본심을 알기위해 사과 편지를 요구했고
K간호사 또한 사과 편지를 본인의 아버지께 쓰겠다고 했으나
그 말의 신뢰를 위해 아버지께 사과의 편지를
쓰겠다는 내용을 써줄 것을 요구하자 못쓰겠다고 했고
원무과 직원이 말하길 그것을 쓰는 것은
이대 동대문병원을 대표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거들었습니다.
그래서 K간호사 이름으로 쓰는 것인데 왜 안되냐고 하니
K간호사가 이대 동대문 병원 소속이기 때문에 K간호사가
이름으로 써도 이대 동대문 병원 이름으로 쓰는 것이라고
원무과 직원이 말하더군요.
그렇다면 이대 동대문 병원의 얼굴이라며 사과는 못하면서
병원 얼굴인 분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왜 책임 없는 행동들로
환자에게 불쾌감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럼 녹취를 하겠으니 아버지께
사과의 편지를 쓸 것인지 말해달라고
하자 녹취중에 안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무슨 신뢰입니까?
K간호사가 사과의 편지를 아버지께 쓰겠다며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여 어머니께서 주소를 써서
K간호사에게 주었고 그것을 종이에 써서 명시해달라고 하니
못쓴다고 하여 녹취를 하겠다고 해도 안 하겠다고
하는 것은 여지껏 쇼를 한 것인지 묻자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이 큰 것을 두려워했는지
사과의 편지를 아버지께 쓰겠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전화상으로 C주치의와 통화시에
심장병 시술을 위해 입원한 이대 동대문 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막대함으로 인해 그 병원에서
시술을 받기를 환자가 원하지 않는다고 하자
C주치의가 죄송하다고는 했으나 환자가 우리 병원에서
시술을 받든 안 받든 내월급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며
다른 병원에 가서 해도 상관 없다고 했습니다.
어찌 이런 말을 의사의 입으로 할 수 있는지...
이모두가 이대 동대문 병원의 얼굴이고 밖에선
병원장은 쇄신을 소리치고 있습니다.
병원에 아픈 환자가 간 것은 치료를 받으러 간 것이지
고통을 받고 돌아오려고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과연 새로운 이대 동대문 병원 원장님이
바라는 개혁의 모습입니까?
원장님만이 안과 밖으로 뛰어다니며 노력하는 모습은 아닌지요?
아파서 찾아간 병원에서 환자가 다소 무리한 부탁을 하였더라도
면박을 주거나 불친절하게 대하며 잘 이해시키지도 않고
기분 나쁘게 하는 등 말 한마디의 실수로 보호자와 환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러한 이대 동대문 병원의 실체를 S병원장님은 직시하여
말로만 외치는 쇄신이 아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줌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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