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인가 저희가 동아일보를 구독 중에 조선일보 영업하시는 분이 오셔서 조선일보 구독을 권유하시고 사은품이라며 히터기를 놓고 가셨어요.. 히터기 받았다는 확인사인을 받으셨구요.. 저희는 보는 신문이 따로 있으니까 나중에 연락을 드린다고 얘기했는데 올해 8월초부터 신문이들어오네요.. 8월 9일에 지국에 전화를 했더니 구독신청이 되어 있답니다. 몇번을 통화하고 지국장이라면서 오셨더라구요.. 구독신청서를 가져 오셨는데 그게 사은품받았다는 확인사인 이었구요 [신문구독시 전화확인 요망]이라고 적혀있는데도 전화한통없이 무조건 넣고 본거죠.. 지국장이 확인 안한 직원 잘못이니까 일단 다음날 부터 신문을 중지하기로 얘기를 끝내고 가셨는데 일주일쯤됐나 8월 20일부터 다시 들어 오네요.. 지국에 전화를 했더니 여자분이 무조건 보기로 했다면서 짜증부리며 하는말..딸랑 만원가지고 그냥 보면되지..기가 찹니다. 지국장이 말을 안했을까요?? 아님 자꾸 말이 바뀌는 걸까요?? 무조건 넣어놓고 돈만 받아가면 될까요?? 영업하시는 분이 수당받을려고 억지로 떠맡긴 부담을 저희가 질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확인안한 지국도 잘못이구요..영업하시는 분도 구독신청이라는 얘기를 하고 저희가 언제부터 본다는 얘기를 하고 사인을 받아야지 사은품받았다는 확인사인하고 구독신청 사인하고 같은가요?? 만약에 같다고 얘기하신다면 그때는 왜 그얘길 안하셨을까요??? 사은품 가져가라고 해도 다음에 안보면 가져간다고 그냥 가놓고... 이제와서 오리발이라니..만약에 사인을 한 제가 잘못이라고 한다면 사은품 받았다는 확인사인이 구독신청이라는 말을 하지않은 영업사원은 사기친게 아닌가요?? 고객센터에도 몇번 통화를 했는데도 해결이 안나네요. 그리고 서울 서비스센타의 직원이 그냥 보랍니다..그냥 볼거면 미쳤다고 전화하고 난리를 치겠냐구요..
위와 같은 문제로 지난 금요일에 부산 서비스센타의 김보경씨가 연락을 했더군요. 죄송하다면서 지국에 전화를 해서 사은품 수거해가고 신문구독을 중지시키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고 하시는 말씀. 지국과 통화한 다음 바로 확인전화를 해주겠다고요..하루종일 기다려도 김보경씨 전화는 없었고 다음날인 토요일에 또 신문이 들어왔습니다. 서비스센타에 전화를 걸어 김보경씨를 찾았더니 휴무라고 임태숙씨가 자기에게 말을 하랍니다.. 같은말 되풀이 하기싫어서 월요일날 김보경씨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메모를 부탁하고 몇번을 확인했고 임태숙씨도 책임지고 전달하겠다고 했는데..월요일이 되도 신문은 계속 들어오고 연락이 없네요..전화해서 김보경씨를 찾았더니 임태숙씨에게서 아무연락도 못받았답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전화하냐구요??
김보경씨가 죄송하다면서 다시 지국에 확인하고 5분안에 전화를 하겠답니다..1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요..또 제가 전화를 했죠.. 박혜(해)자라는 분이 김보경씨는 자리에 없고 자기들은 너무 바빠서 저에게 전화할 시간이 없답니다..제가 전화를 해달라고 했나요??김보경씨가 일처리를 제대로 못했고 죄송하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한거지요..박혜(해)자씨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고 한시간 내내 상담전화를 받아야되서 전화를 못했는데 그게 잘못이냐고 자기가 책임지고 내일부터 신문중지시키겠다고 큰소리치대요..임태숙씨, 박혜(해)자씨 입으로는 책임을 참 잘지십니다..해결도 못하고 전화만 받으면 다인가요?? 전화기다리는 고객생각은 안하나요?? 말을하질말든가??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을 안지킨다는건.. 참 황당하네요.. 고객불편사항을 상담하는 상담원들이 이런 생각이니..지국은 말해서 뭐하겠어요..그리고 사은품을 미끼로 억지구독을 강요하는 조선일보는 진짜 말이 안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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