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작은마을의 조그만일로 공사다망하신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리게된점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너무나 오래 참와왓던 힘있는 기업의 횡포에 더 이상은 참을수 없기에 이렇케 마을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모아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마을은 작은 바닷가 어촌마을입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사도짓고 가축도키으며 바다에서 고기도 잡고으며
나름되로 열씸히 살아가는 넉넉하지 못하지만 부족함 느끼지 않으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마을이였습니다
주민모두 소박하고 욕심없이 그저 좋은 공기마시면서 건강하게 살아가길 소망하는 평화로운 마을이였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이윤추구라는 논리앞에 저히마을 주민들의 작은 소망마져도 지켜낼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희마을에 고려화공이란 회사가 들어온 것은 14년전쯤입니다
처음에는 가스기기를 만드는 의창기기란 회사가 드러온다고하면서 땅을 매입하고 공장도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회사는 시작도 하기전에 부도가 났다면서 바로 고려화공이란 회사가 드러온것입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말입니다 그건 그럴수도 있겟습니다
하지만 시기의 절묘함이 오묘하기까지 합니다
그후 10여년 동안 저히 마을 주민들이 받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의 심각성은 단지 글로써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심각하지만 지금까지 단한차례도 사과는커녕 양해를 구한적도 없습니다
실험은 분면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논밭이나 바닷가에서 주민들이 버젖이 작업하고있는데에서
진행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주민을 생각한다면 큰 실험할 때 통보하고 양해를 구햇다면 이렇케까지 억을하지만은 않았을 껍니다
체류탄보다 더 지독한 화약냄새와 천지를 진동하는 괴음은 주민들을 더 이상 참을수 없는 괴로움을 느끼게하였습니다 들에 일하러 나가려던 할머니들은 화약냄새에 눈물 콧물을 흘려야햇고 심할때에는 길에 쓰러지기까지 하였습니다 폭탄소리에 사람들은 신경쇠약에 시달리고있고 집들은 작은 균혈등으로 망가져가고 있었으면
그전에는 없던 가축들의 낙태가 다반사로 일어나는등 그 피해의 심각성은 너무나 큽니다
마을 할아버지한분은 나무를 하다가 실험용총탄에 맞아 발둥에 불이붙고 큰일 날뻔한일
할머니한분은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허리에 맞아 부상을 당하고 집에 며칠을 누워있어도 회사측에서는
보상은커녕 사과한마디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고 사람이 다치고 지난해는 사망사고까지 일어나고 수차례 사고가 발생할때마다 우리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했습니다
이런 횡포와 무시를 참고 넘기길 14년 그런데 더 이상은 참을수 없는 일이 벌어봄윱求?
바로 태풍매미가 우리 마을을 강타하고 지나간날 밤이였습니다
갑자기 화약공장이 폭파한 것입니다
가득이나 태풍으로 망연자실한 상태에서 담이 무너지고 유리창이 부서지는 무서운 폭파였습니다
주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피신해야햇습니다 차들이 모두 물에잠겨 벼렸고 유일한게 시동걸리는 차한데에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태우고 관할경찰서로 피신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에 피해들을 일일이 설명을 다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위험이 상존하고있으면 실제사고도 일어나고 있는데 허가받으면 모두 합법이라는 기업주의 논리는 너무나 어이가 없어 할말까지 잃게 만듭니다
저히들이 아는 상식으로는 허가받고 허가받은 범위안에서 주변의 피해자가 없을시에 합법이 되는걸로 알고있지만
이 회사의 합법논리는 너무나 황당하기 까지 합니다
더구나 용서할수 없는 것은 그 회사의 태도입니다 아무리 힘없고 아는 것이 없는 시골사람들이지만 이렇케까지 무시하고 멸시하면서 사람을 기만하는 태도는 더 이상 참아 넘기기에는 한도가 지나쳤습니다
이번 폭파사고가 일어난뒤에 저히 마을 주민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여 회사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회장이란분께 회사가 떠나든지 우리모두를 집단이주시켜달라고 요구했고 더 이상은 참지않겟다고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회장이란 사람은 함위점을 찾아보구 최후 안될때에는 이주를 고려해보겟다는 어필을 남기고 이주후 다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찾겠다면 자필로 자신의 핸드폰 번호와 자택전화번호를 적어주었습니다
이주후 다시만난 자리에서 회장님은 이주는 힘드니 합위점을 찾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구 또 이주후에 다시만나기로 하였죠
여기까지는 정말 진심인 것 같았고 분노하고 흥분햇던 주민들 마음을 잠재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이주후 약속장소에 회장은 나오지 않았고 회사 간부몃명과 대화를 나누웠습니다
그 자리에서 주민들은 보상을 요구했고 간부들은 회장님께 의논해
서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측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기다리다지친 주민들이 먼저 적어준 회장의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줄곧 보상을 하겟다 피해규모를 알려달라 어떤식으로든 해결하겟다는 사람이 갑자기 돌변한것이였습니다
우리 회사는 허가받은 합법적인 회사이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보상을 요구하는것이냐 도둑도 아니고 사기꾼도 아니고 머하는 짓들이냐며 너히들 마음되로 할태면 해보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끈어벼렸습니다
아무데서나 폭약을 터트리고 총을 쏘는 것이 합법이라면 어떤 것이 불법인가요
단지 주민들이 숫자가 적고 힘없으면 합법이고 주민들의 숫자가 많고 힘이 있으면 불법으로 인정하는건가요?
‘p년전 우리마을에서 8키로정도 떨어진 당황포라는 마을에선 단지 회사가 바닷물을 오염시킨다는 이유로 시위를 했고 그일로 회사 사장이 구속당하자 회사측에서는 수억원의 보상으로 일을 마무리 하면서 바로 인근에서
말할수 없이 고통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 마을주민들은 단지 몃가구 되지않는 힘없고 순박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의 대화 상대로 취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허가야 받았겟지요 그러나 아무데서나 실험하고 주민들에게 많은 정신적피해를 주면서 하는 것이 합법인지
정식으로 고발하고 십습니다
단지 주민수가 적고 힘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멸시당해도 감내하고 참아야 하는것인지 지각있는 분들이 조언을 듣고 십습니다
이 세상은 힘있는 단 몃사람만의 것이 아닌 힘없고 가난한 사람의것도 조금은 있는것이고
힘없는 사람들의 소박한 꿈과 작은 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희들의 작은 바람은 동정이나 구궐이 아니라 정확한 실태파악을 하여 과연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가리고
그 피해가 어떤것인지 조사하시어 현명한 판단과 아울러 정당한 피해보상을 바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조그마한 안정도 보장받지 못하고 살아왔던 지난날에 대한 정신적 피해의 정당한 댓가를 받기
바라며 주민들 몃명되지 않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권리를 찾기위해 노력하겟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 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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