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올 6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제가 작년 2002년 11월 27일에 자동차보험을 현대해상에서 21세이상 누구나 운전으로 가입을 했는데요
10/30일경에 원래 제 보험료 담당자가 갱신을 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11/1일부로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되니 미리 하라구요.
갱신하면 결혼하고 해서 가족한정으로 바꾸면 보험료가 840,000원정도 나온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2월경에 자동차 사고가 났는데 그때 사고처리등을 잘 안해줘서 이 담당자랑 안좋은 일이 있어서 다시 이분한테 갱신하기가 싫더라구요. 괜히 실적만 올려주는것 같아서.
당신한테 하기싫다고 그랬더니 죄송하고 그럼 적어도 31일까지는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인 31일에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조회해서 하나로 자동차보험이란곳을 찾아서 그사이트에 제 차번호랑 차명이랑 넣어서 가격조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자라면서 전화가 바로 오더라구요.
대한생명이나 쌍용화재가 850,000정도 나온다고. 거기가 젤 싸다고.
그래서 제가 현대해상은요? 하고 물으니 거기는 950,000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닌데요. 원래 담당했던사람은 840,000이라고 하던데요.하니 그분이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이 현대해상 본사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서는 제가 잘못 뽑았나봐요.
결혼하고 해서 조건이 변경되서 그런가봐요 하면서 840,000원 맞다고 그러면서 여기서 제가 50,000정도 깍아주겠따고 그래서 월말이고 업무도 바빠서 제가 그분한테 하게되었습니다.
카드로 843,410원 긁고 그분이 따로 5만원 송금하구요.
근데 문제는 11/8일날 자동차보험증권이 날라왔는데.......
차번호도 맞고 모든 조건이 맞는데
제차명인 클릭 1.5w가 아닌 뉴 베르나센스 1.3(SOHC)이었구요.
차량가액도 분명 원래담당자가 712만원이라고 했는데
476만원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서 따지니 바빠서 일일이 확인 안했따고
지금 다시바꾸면 보험료가110만원으로 해서 현대해상 들어야 한다고.
그러니 제일 싼 쌍용으로 바꾸자고.
그런데 본사 콜센터에서도 그렇게 불러줘서 그런줄 알았다고.
제가 왜 10/31일날 그렇게 들었는데요. 오른 자동차보험료때문에 오르기전에 그렇게 들었는데.
그리고 차명을 잘못친사람한테 모든잘못을 돌려야 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현대해상에서 현대해상으로 조건만 바꿔서 갱신한건데.
이런경우에 차명이 틀리다니 말이됩니까?
보험계약자에게만 모든걸 물리니 정말 억울합니다.
현대해상 민원파트에 전화를 걸어 상황설명을 하니. 그래도 차명 바꿔서 다시 들어야 한다고 그러네요.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모든걸 저혼자 부담할려고 하니 억울합니다.
제가 27일전까지는 꼬옥 다시 보험 갱신해야 하는데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원래 담당자 콜센터 직원 하나로자동차보홈 담당자
이 세분이서 어떻게 합의 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세명이서 업무과실을 하신거 같은데...
서로 떠넘기니 답답할따름입니다.
선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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