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두딸아이를 둔 40대 가장입니다.
심심해서 한두번 상품권 오락실에 갔다가 중독이 되어서 더이상 안가면 잠도 오지 않고
참 미치겠습니다.
헌데 상품권 오락실이라는게 너무도 옛날의 슬럿머신 기계와 다를바가 전혀 없습니다.
첨에는 만원정도로 시작하는 오락이 점점 저를 비롯해 옆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20-30만원이상 해야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거의 90프로 이상은 돈을 잃지요
전에 슬럿머신은 단속하면서 왜 상품권오락실은 단속을 않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등포오락실들은 이제 허가 받은 기계라고 하면서 어떤날은 단속이 나온다고 문을 닫곤하지요.
점점 나이가 들면서 할것이 없어 그런곳에 드나드는 제자신이 한심도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의
모두가 전부 병자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상품권 오락실이 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제자신을 비롯에 거기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참으로 불쌍합니다. 자욱한 담배연기에 찌들어가는 영혼들을 부디 밝은곳으로
나오도록 좀 도와주세요, 너무도 답답해서 이렇게 늦은시간에 글을 올립니다.
늘 정권말기면 성업하는 오락실이 이젠 새정부가 들어섰는데도 더욱더 번창하니.........
이제 서민들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일이 많을줄 압니다만 결코 묵과해서는 않되는 일이라는걸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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