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진주에 거주하고있는 29세의 주부이자 회사원입니다
오늘 저는 너무 황당한 을 당해서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저는 2살아래 여동생의 카드빚(LG카드) 연대보증인으로 보증을 섰었습니다
동생이 카드대금할부가 4달연체가되어 갚을능력이 안된다며서 보증인인 저에게 미래신용정보회사로부터 독촉안내장 한번받아보지 못하고, 2003년 10월 18일 토요일 집앞현관에 보증문제로 다녀간다면서 명함뒤 메모만 달랑남긴채 있었습니다.
한번도 독촉우편물을 받아보지못한 저로선는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명함에있는 담당자와통화했는데 전달과정이 잘못되가지고 그렇게됐다면서 미안하다는말만하고 연대보증을 섰으니깐 카드빚 어떻게할꺼냐며 다그치더라구요.
사실, 배우자몰래 보증을선것이라 우편물을보낼려면 보증인본인인 제가 직접받아보게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제가 그 메모를 배우자또는 우리집을 방문하는 사람이 보게되었으면....
이건 인권침해아닙니까?
그리고 2003년 10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조금넘어서 그 담당자한테서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때 배우자가 있어서 전화를 받지못했거든요.(월차휴가라서 같이있었거든요)
2003년 10월 21일 화요일 오늘 오후 2시가 조금넘어서 사무실에 제이름을 대면서 그 미래신용정보담당자가 방문을했더라구요.
같이근무하던 직원이 눈치를채고 자리를비켜주더라구요.
아니, 정말 빚보증 잘못선걸로 심리적으로 피해를보고있는데 완전 죄인다루듯이하면서 찾아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전에 전화한통화도없이 직접 보증인 사무실로 무례하게 찾아와도되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은 적법하게 일처리하는거라며 제 입장은 아예 봐주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제 휴대폰전화번호를 모른다네요
어제 오전에 저한테 전화를 해 놓고서는요.
전화번호를 모른다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러더니 법적으로 처리해야된다면서 다른 직원한테 저의 직속상사의 이름을 물어보는게 아닙니까?
급여압류 해야된다면서요.
저한테는 급여압류한단 말한마디없이요.
그 미래신용정보회사 직원이 가고나서 저의 직원이 뭐땜에 그러냐고 묻길래 대강 내용을 이야기해줬죠
저의 직원이 오늘온사람 어제도 찾아왔더라고 그러더라구요.
어제 제가 월차휴가라서 자리에 없었거든요.
아니 글쎄 그 직원이 보증채무내용을 저의 직장상사한테 내용을 다 말한거있죠?
이건 인권침해아님니까?
엄연히 불법추심 금지사항에 해당되는거아닙니까?
채무내용을 다른 제3자한테 발설하는거요.
정말 화가나고 황당하고 그래서 그직원 사무실(미래정보회사) 전화를해서 거기 책임자랑통화하는데
그사람은 더 가관이더라구요.
급여압류하는데 사전에 전화연락안하고 바로 보증인 사무실로 찾아가는건 적법한거라더군요.
무슨법을 그렇게 잘아는지는 몰라도 법 법 그러는데... 법모르는 우리 서민들은 어디 이 험한세상 살아가겠습니까?
분명 그회사(미래신용정보회사) 불법추심하고있는거죠?
너무 화가나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읽어줘서 고맙구요, 선처부탁할께요...
미래신용정보회사 담당자 허재필
(055)76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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