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원 정도 연체된 카드값이 있었습니다..
학교 졸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연체되 있던 카드사에서도
전활 거의 하진않아 ..
카드값이 연체된걸 잠깐 잊고 지냈었는데..
오늘 오후 , 몇개월만에 국민비씨카드 채권팀에서 대뜸 전활해서..
첫마디 ..여보세요" 부터 제가 무슨 도둑질이라도 하고 잠적한
사람마냥 취급하는데..
그쪽은 전화 예의가 원래그래요? 했더니...
정말..황당하게도...그때 부터 시작된 상스런욕..개같은년..씨발년.. 좆같은년...
몇개월동안 카드값 못갚은 저한테도 큰 잘못이 있지만...솔직히...
돈이 있으면서 카드값을 안냈던것두 아닌데...
어떻게 ....얼굴 안보이는 전화 상이라지만...
저한테 그렇게 욕을 해댈수가 있고..협박 공갈을 할수있는지...
원래 카드값 연체하면... 이런 상스럽고 무서운욕...얻어먹는건지....
전화 받은 순간부터...지금까지...손이 떨리구.. 떨리는 가슴이
진정되지 않아
지금까지도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전화로 비씨카드 직원이 욕하는거에 너무 놀라 전활 끊어버렸더니...
연이어서...8번이나 전활 계속 전화해서...
" 나이도 어린년이!죽고싶냐.."부터.....
제가 무슨...사채를 쓴건아닌지.. 헷갈릴 정도 였습니다.
제 카드빚이 ..180만원이 아닌 1800만원이였더라면...
갚을 능력없어.. 욕들어 마땅하니..가만히 들을수라도 있겠지만...
180만원에 사람을 이렇게 개취급하고...상스런 욕을 한다는게...
정말 무섭단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국민 비씨카드 ...정말 무섭습니다...
국민은행 직원분 한분이 ..저한테 욕했던 솔로몬 신용정보회사..
김영석"직원한테
전화해서 통활했었는데...
저한테 욕했던 사람이 그랬다구 하더군요..
"욕한거 땜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한이 있어도 저한테는 미안한 마음 절대없고 사과할마음
전혀 없다고 했다더군요....
카드값 연체한 제잘못..도 크지만....
힘없고 약하다고..이런식으로 사람 대하는건...정말 너무합니다..
오늘정말 충격받고..놀라구 억울하고 분한마음...가시지가 않아...잠도 올꺼 같지가 않습니다..
카드값 연체하면 원래 이런건가요...?
아무리 채권팀에 있다고 해도 고객한테는 욕..절대 하면 안된다고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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