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융회사 프로그레스(본사는 서울이고 고발하는회사는 부산
서면지점)직원을 고발합니다.
연체한지 일주일지났는데 전화를 안받는다는 이유로 아침
7시반에 사전통보도 없이 집에 찾아왔습니다.
남자두명이서 와서 초인종을 누르고 제가 아파서 못내려간다고
(저희집은 이층입니다)엄마가 대신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내려온다고 어머니께 반말하면서 고함을 치고
"000 안내려오나! 돈갚아라." 그러는겁니다.
보다 못한 일층 주인아주머니가 아침부터 집앞에서 그렇게
고함지르면 되냐고 머라하시니깐 그 사람하는말 돈빌려가서
안갚으니까 그러니깐 아줌마는 상관말라면서 이렇게 당해
봐야한다고 그러더군요.
7시반이면 아직자는사람들도 있는 시간아닙니까? 거기다
온동네 사람들 다들으라 내이름을 부르며 그것도 반말로
내려오라고 고함지르는 이런 비상식적인 추심을 해도 됩니까?
엄마가 좋게 알았으니까 가라고 하고 올라왔더니 계속
초인종을 신경질적으로 누르면서 고함지르더군요.
그러더니 결국 차에타면서 하는말 " 아줌마 말잘하네.
돈갚아라.썅! 너거 딸들 몇일있다 어째되나 보자!" 고 하고
가더군요.
이 모든말들을 제가 이층방에서 정확히 들을 수 있을정도로
크게 외친겁니다. 아침 7시반에...
제가 사람죽인것도 아니고 돈 몇일 못넣었다고 이럴 수 있읍니까? 이런 불법추심을 일삼는 사람들이 아직많기 때문에 자살 하는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저도 이런일 한번더 당하면 이세상 살기 싫을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부모님, 동네 이웃주민들에게도 정신적인
피해를 준 부산 서면지점 프로그레스 직원을 도저히 용서
할수가 없습니다. 선처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불법악덕 추심원들이 제정신을 차리는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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