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4월직원의 소개로 남편은 상기보험을 들었으며 그당시에 특
별한 건강이상이 없던관계로 가입자고지의무란에 '아니오'라고
기입을 하고 별일없이 보내던중 08년1월7일 새벽에 자던중 남편
의 의식불명으로 병원을 찾은바 뇌출혈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
다.5%의 가능성으로 다시 회생하여 보험금지급을 청구했더니 1
년미만의 보험이라 심사관이 조사를 한대서 기다리고 있던중 남
편의 06년 12월18일 직장 건강검진1차 결과통보서에 고혈압의심
으로 '2차검진 및 약물치료 즉시 시작해야합니다'라는 소견이
결과통보서에 적혀있다고 가입자고지의무를 위반했다며 보험계
약은 무효라며 전화를 하였습니다.지금껏 살면서 병원에 가서
고혈압이라고 진단을 받은것도 없고 약처방을 받아 먹은일도 없
이 있었는데 건강검진상에 질환의심으로 나온것을 보고 고혈압
진단으로 한다니 너무나 억울합니다.저희가 사기칠것이 없어서
사람 목숨으로 사기를 치겠습니까?이것은 온당한 처사가 아니
라 여겨집니다.계약할 당시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뇌출혈이란
것이 암처럼 잠재적인것도 아니고 갑자기 오는 뇌혈관 질환을
내가 언제쯤 쓰러질것이니 보험금을 타자고하는 사람이 어디있
겠습니까..정말 억울합니다.저에겐 보험금문제가 아닙니다.
지금껏 잘 앓지도 않고 병원에 간일도 1년에 한번 될까 싶게 앞
만보며 달려온 결과가 몸은 몸대로 상하고 고의적으로 사기나
치는 그런 의심의 눈총만 받고 정말 분하고 억울해서 잠이 오
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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