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
현장에서 한방울의 땀까지..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순 있어도
재난관리시스템의 기본도 모르는
소방관인 아닌자의 지휘 받기를 거부합니다
우리는 현장이 아닌 행정업무에서도 최선을 다하지만
소방법의 소자도 모르는 자들에게 정말 자존심 상하게 감사
받기를 거부합니다
우리는 다소 인사상 불이익을 감수 하더라도
여우를 피할려다 호랑이를 만나는 격으로 비소방관이 소방관의
인사를 주무리는 것은
정말 참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헐벗고 굶주리고 구식 장비로 힘들게 일을 해도
그 알량하개 생색내는 그들이 주는 예산은 차라리 쓰지
않겟습니다
우리는 농연과 매연과 유독가스와 피비린내 나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지만
남의일을 가로채어 자기들 실적으로나 만들고 생색이나 내는
그들과는
정말 정말 한 집안에 있기 싫습니다
소방관은 종이되고 그들은 주인이 되는 그런 치욕적인 조직인
재난관리청 은 절대 되어서는 안됩니다!
소방청이 안되면.. 소방청이 안되면..
소방관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떻게 하시겟냐구요?
행동으로............. 몸으로........ 보여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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